음성 AI DB 작업 녹음 하실 성우&배우 모집합니다.

찬란한소리 2021.07.30 12:10:47 제작: 엔조이사운드 작품 제목: 음성 AI 데이터베이스 작업 감독: 송용진 극중배역: 20댜~50대 여자, 남자 촬영기간: 8월 중순 부터 순차적으로 출연료: 작품당 30만원~ 40만원 협의 모집인원: 00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송용진 전화: 010-5552-1481 이메일: wjy6334@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08-08

1. 개요

 

■ 모집부문

 

- AI 음성 학습데이터 녹음

 

 

 

 

 

■ 모집 요건

 

- 모집 연령 : 20대~50대 (2002년 ~)

 

- 모집 성별 : 무관

 

- 성우 지망생, 배우 지망생 우대

 

 

 

 

 

■ 녹음형태 및 지급정보

 

- 모집 기간 : 2021.08.08까지

 

- 녹음 : 러닝타임 2시간 30분

책-부분 녹음 (시, 소설 등 : 장르별 길이 상이)

 

- 진행 시간 : 1인당 4시간 이내

 

- 녹음실 위치 : 일산/강남

 

- 지급액 : 400,000원 ( 3.3%공제 )

 

- 지급 일자 : 미정

 

 

 

 

 

■ 진행 내용

 

- 음성 AI DB 작업입니다.

 

, 소설 책의 내용을 녹음하는 것이며 분량은 러닝타임 2시간 30분 분량이며

A4 용지 기준 11 포인트 40장 이하 입니다. 오디오북을 녹음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권 전체 분량이 아닌, 부분 분량이며 문학 장르 형식임을 안내드립니다.

 

- 최대한 많은 분들의 지원을 희망합니다. 남여 모두 지원 가능하며

20~50대 연령대 다양하게 참여해주세요

 

- 녹음실 녹음이며 경기도 일산동구 소재의 엔조이사운드 스튜디오와 강남에 위치한 3군 데 녹음실에서 나눠서 녹음합니다.

참여자가 원하는 녹음실로 선착순 지원 가능 합니다

 

- 하단의 샘플용 대본을 참고하시어 음성샘플을 녹음해주세요 더하여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연기가 들어간 오디오북용 나레이션, 연기를 보내주셔도 됩니다.

 

- 선발된 분들에게는 8월 9일부터 개별 연락드립니다.

 

- 문의 사항은 이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 하단의 샘플 대본을 참고해주세요

 

 

■ 신청방법

 

- 녹음자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되어있는 간단한 이력서,

희망 녹음실 적어서 메일 전송

 

- 첨부된 샘플 스크립트 음성녹음하여 첨부 필수

(핸드폰 녹음 가능 / 샘플음성 첨부 않을시 미접수 처리)

 

 

- 녹음 진행 일자 : 2021. 8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작업시작

 

- 접수처 : wjy6334@naver.com (담당자)

 

 

 

 

■ 녹음시 확인 및 주의 사항

 

※ 앞 타임 진행 속도에 따라 10분 가량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음

 

※ 녹음 불가 시, 최소 일주일 전 연락.

 

※ 필히 마스크 착용 방문. 녹음 시 마스크 탈의 후 진행

 

※ 고열증상, 호흡기질환 있으신 분 제외, 2주 이내 해외여행자 제외

 

※ 코로나19 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자,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 겹치시는 분 제외

 

 

 

 

------------------------------------------------샘플 대본 -------------------------------------------------------------------

귀중품과 옷가지, 즉시 필요한 일용품, 고스케가 공부할 것들. 짐은 기본적으로 그것뿐이었다. 다른 것은 모두 두고 간다. 이미 몇 번이나 주고받은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래 팔았구나. 응, 잘했어 다행이다. 그게 짐이 꽤 컸는데.”

그러고는 고스케에게 물었다.

“그래서 얼마에 팔았어?”

고스케가 냉큼 대답하지 않고 어물거리자 어머니가 대신 말했다.

“만엔 받았대요” “만엔? 단돈 만 엔?”

그 즉시 아버지의 말투가 홱 바뀌었다.

“너 바보냐? 그게 몇 장이었어? LP 판도 많았잖아. 그걸 다 사들이려면 얼마나 비싼데? 이삼만엔으로도 어림없어. 근데 그걸 단돈 만 엔에......... 너 대체 생각이 있는 놈이냐?”

“그걸로 이익 볼 생각은 없어”

고스케는 고개를 숙인 채 대답했다.

“게다가 거의 다 데쓰오 형한테 받은 거야”

아버지가 큰 소리로 혀를 끌끌 찼다

" 정말 철없는 소리 하고 있네. 물건을 팔 때는 단돈 십 엔이라도 더 받아낼 생각을 해야지. 이제 우리는 지금까지처럼 흥청망청 살수가 없어. 알겠니?"

고스케는 고개를 들었다.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됐느냐고 쏘아붙이고 싶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들의 표정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다시 한번 다짐을 했다

"알았어?"

고스케는 고개를 끄덕이지 않고 밥 먹던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잘 먹었습니다, 라고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고스케, 대답을 해 ."

"알았어 알았다고."

"뭐라고? 아버지한테 말버릇이 그게뭐야?"

"여보, 이제 그만해요." 옆에서 어머니가 말렸다.

"그만하기는 뭘? 고스케, 돈은 어쨌어?" 아버지가 말했다.

"그 만엔은 어디 있냐고"

고스케는 아버지를 내다보았다. 관자놀이에 핏줄이 불거져 있었다.

“ 너, 그 음반들 무슨 돈으로 샀어? 용돈으로 샀지? 그럼 그 용돈은 누가 벌어다줬어?”

“여보, 그만하라니까. 아들한테서 돈을 빼았겠다는 거예요?”

“애초에 누구 돈인지 알고나 있느냐는 얘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