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 다큐멘터리 팀에서 소개팅 실험녀를 구합니다.

얌얌 2017.12.12 23:28:52 제작: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 다큐멘터리워크숍 5조 작품 제목: 가제 <너의 이상형이 보여> 감독: 전석규 극중배역: 말이 잘 통하는 여자, 말이 안통하지만 너무 예쁜 여자. 촬영기간: 12월 14일 ~ 17일 중 하루 1회차 4시간 촬영 출연료: 5만원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윤성준 전화: 010-6527-6228 이메일: foreverkilly@naver.com 모집 마감일: 2017-12-16

안녕하세요 배우여러분.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 다큐멘터리 워크샵에서 다큐멘터리 제작 진행중인 학생들입니다.

 

저희는 다큐멘터리의 내용으로 이상형의 허상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남자들이 이상형을 '말이 잘 통하는 여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실일까요?

절대적인 미모 앞에서 그런 이상형이 깨지지 않을까요? 남자든 여자든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탐미하니까요.

 

자신이 허상으로 구체적이든 추상적이든 가지고 있던 이상형이 현실에 등장한 아름다움 앞에서 얼마나 작아지는지,

얼마나 의미가 없는지 파헤치고자 합니다. 그 중 하나의 아이템으로써 소개팅을 구상하였습니다.

 

저희는 소개팅 실험녀로 친화력이 좋고 리액션이 좋은, 그러니까 남자의 말을 잘 들어주고 대화를 리드해 가실 수 있는 매력적인 여성 한 분과 친화력과 리액션은 전혀 없이, 너무 예뻐서 남자를 홀릴 것 같은 여성 한 분을 찾고 있습니다.

 

소개팅은 한 분당 세명씩 하게 되며, 친화력을 담당하는 실험녀분께는 상대방의 사전정보를 매우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반면에 절대미를 담당하는 실험녀분께는 상대의 말에 최소한의 단답과 비즈니스적인 리액션만을 주문드릴 예정입니다.

 

- 기본적인 준비 60

- 소개팅 및 쉬는 시간 90

- 소개팅 이후 인터뷰 60

 

위와같이 진행하여 3시간 30~ 4시간정도 촬영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입니다.

 

저희는 이상형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매우 흥미로운 소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배우분들께서는 연락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