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영상영화전공 졸업작품, 김지영 연출작 ‘間(간)’의 PD이설입니다.
저희는 현재, KYUL 아티스트의 SILENCE 라는 곡을 베이스로한 실험영상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회 속 가장 기초가 되는 관계에 대해 고찰하며 이번 작품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저희는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또 멀어지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시선을 다루고자 합니다.
/ 수많은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입고 조심스러운 한 여성은 주말 낮, 미술관을 찾습니다. 적적한 마음의 그녀는 미술관에 앉아 수많은 타인들 속에서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난 사람이 보고 싶었던 게 아니야.’ 그녀는 팜플렛을 펼쳐 전시목록을 살핍니다. /
저희 팀에서는 위와 같이 간략한 소개를 드린 저희의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실 남녀 각각 배우 1분씩 모집 중에 있습니다.
저희 작품의 주요 로케이션은 원 로케로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내부 아트홀 건물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촬영은 현재 10월 1,2주차 중 하루, 1회차에 걸쳐 진행이 될 것이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입니다. (정확한 날짜에 대한 고지는 차후 오디션 및 미팅에서 말씁드리겠습니다.)
저희는 배우님 두분의 인상이 확연히 드러나지는 않습니다. 진행하고자하는 영상의 특성에 따라 전체적인 외적 선이 중요시되며 전체적인 실루엣을 중점으로 작품에 부합한 이미지를 판단합니다.
또한 영상의 주요 흐름과 톤 그리고 템포에 따라 무용을 하실 수 있는 배우분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배우 지원 메일은 아래에 있는 메일로 주시면 되고, 메일에는 연락처와 사진이 첨부된 프로필과 출연하신 작품의 링크나 자료를 함께 첨부해주시면 됩니다.
메일 주신 분들에 한해 팀내 회의를 거쳐 개별 연락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촬영 지원 메일은 아래 메일로 보내주시고 작품 관련 문의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자 혹은 카톡, 전화 주시면 됩니다.
많은 지원 바라겠습니다.
PD 이설 메일: 1s_219@naver.com
PD 이설 연락처:010-9666-8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