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레드 제미니 카메라로 5k Raw 형식의 영상을 찍고 편집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D.I와 믹싱을 맡길 예정이라 1인 제작처럼 함부로 먼저 편집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회원님들께 질문 올립니다.
1. 촬영본 폴더에 2k 해상도의 mov 영상, 5k 해상도의 R3D 영상이 있는데
하나는 레드 카메라에서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프록시 파일이고, R3D는 Raw촬영본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는데
그 옆에 (파일명) 002. R3D, (파일명) 003. R3D 처럼 R3D 파일이 여러개 있는 이유는 뭔가요?
2. 파이널컷 x pro로 편집 예정인데 타임라인의 해상도는 몇으로 지정하고 작업을 시작해야 하며
색보정실에 전달하기 위해선 위의 두 파일중(mov, R3D) 어느 파일로 작업하여 XML로 뽑아 전달해야할까요?
프록시 작업으로 진행할건데 2k mov 영상도 너무 무거워서 따로 R3D에 대한 프록시파일을 파이널컷에서 다시 생성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 여기서 의문점이 타임라인 해상도 지정에 따라, 그리고 raw 영상 원본과 프록시 파일과의 해상도 차이에 따라
영상 크롭할때 차이가 달라서 어느걸로 해야할지, 크롭할거면 어떤식으로 진행해야할지 모르겠네요..
3. 2.35:1 비율로 맞춰 촬영을 진행했는데 원본 영상 자체는 해당 비율이 아니다보니까
후반작업실에 편집본을 전달할때 영상에 레터박스를 씌워서 뽑아 전달해야하는건지, 애당초 해당 비율로 잘라서 뽑아 전달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잘라야한다면 파이널컷 프로젝트 라이브러리 생성시 기본 세팅값을 어떻게 지정하고 편집을 시작해야할까요..)
이게 마지막에 DCP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의문이네요..
4. 음향 소스가 AAX파일이 있고 AAD파일이 있는데 어떤 소스로 편집을 진행하고 녹음실에 어떤방식으로 넘겨줘야할까요?
5. 각 후반작업실에 가편집본과 xml파일, 원본 파일이 담긴 외장하드 이외에 또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있을까요?
질문이 다소 많지만 마감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급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