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메탸데이터 관리가 그렇게 체계적인게 아니라서 이렇다할 원칙이 거의 없을겁니다.
대부분 각 업체 별로 내부 지침만 있는 정도일거에요.
그래서 업계 전체에 공통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메타데이터는 릴네임과 타임코드 정도입니다.
그 외는 업체별로, 그러니까 지금의 경우에는 편집실 내부에서 편집과정에서 사용할 데이터를 정리하는게 거의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까지는 이걸 또 별도의 종이에 적거나, 그걸 전자화 한다고 해봤자 워드프로세서 열고 거기에 적는 방식인데 그래봤자 비싼 종이였죠. 그래서 적느라 고생했는데 그거 보고 편집하는데 또 정리한 텍스트에서 언급한 클립이 뭔지 찾는데 또 시간들이는 이중 수고를 했었죠. 그러던게 이제는 편집소프트웨어 안에 정리 기능으로 이용해서 메타데이터로 적어 놓으면 편집때 이리저리 검색하기 편해진거 정도가 현재 상황인것 같네요.

사실 어떻게? 보다 중요한건 그 메타데이터를 어느 범위까지 그러니까 외부업체까지 확장할거냐 아니냐,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서로 어떤 도구를 쓰고 어떻게 사용할지 약속을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그것만 합의되면 사실 뭘 어떻게 하건 편한대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