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게시판
49,009 개

광고도 때로는 유용한 정보가 되기도 하고, 갚진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

[마감임박]끝판왕 시나리오특강 안내(등단제자현황&후기)

한국시나리오연구소
2018년 10월 13일 14시 39분 33초 114

 

99218C465BBD621C011831

 

 

 

  

 

 

한국시나리오연구소

Korea Scenario Institute

http://cafe.daum.net/koreascenario

 

<등단현황>------------------------------------------------------------

 

<정대성 작가님 강의 교육생 등단 현황>

 

고정운 (‘미스트리스’2018년 각본 / ‘시간이탈자’2016년 / ‘6월의 일기’2005)

 

엄성민 (‘국가부도의 날’ 각본 2018년 개봉 예정)

 

장인정 (영진위 기획개발 당선해도’ 2018)

 

유승희 (‘아이 캔 스피크’ 각본 2017년 롯데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 그날이 올까봐’2013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각색 2014)

 

황세연 (고양시 스토리 공모전 장려상 ’2017)

 

정태화 (톡소다 웹소설 공모전 입선 타임서클’ 2017년 경상북도 영상콘텐트 공모전 장려상 ‘Mr, virgin’ 2004)

 

변기돈 (경상북도 영상콘텐트 공모전 장려상 패설’2016)

 

전재훈 (EBS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 각본 감독 2016)

 

지한솔 (‘불법출동 슈퍼다이모 V!/ EBS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 각본 2016년 영진위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 2008)

 

정유진 (칠곡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 구상을 그리다’ 2015)

 

이진우 (롯데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 김포 프로젝트’ 2015)

 

이윤희 (한국 스포츠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 ‘SO, GO!’ 2015)

 

조강연 (JTBC 드라마하우스 극본 공모전 가작 서방님을 부탁해’ 2015)

 

고윤희 (‘최고의 결혼’2014년 각본 / ‘연애의 목적’2003년 영진위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 /‘어깨 너머 연인’2007년 각본)

 

이춘형 (‘제보자’ 2014년 각본 / ‘조선 명탐정’ 2011년 / ‘의뢰인’ 2011)

 

권현주 (2014년 칸느 영화제 초청 단편 연출 ’)

 

방순정 (영진위 시나리오 마켓 최우수상 만찬왕의밥상’ 2014)

 

장윤미 (‘마담뺑덕’ 각본 2014년 /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각본 2011)

 

김방현 (‘은밀하게 위대하게각본제작 2013)

 

민병우 (‘그 강아지 그 고양이’ 감독 2013년 영진위 시나리오 마켓 우수상 로즈메리’)

 

최종구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 신비식당’ 2013년 / ‘무도리’ 각본 2006)

 

이현승 (영진위 시나리오 마켓 우수상 맛남맛녀’ 2012)

 

임의영 (전국 문화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너 없는 우리’ 2012년 / ‘6월의 일기’ 2012년 / ‘고스트메일’ 각본)

 

김재희 (추리문학 작가상경성탐정 이상’2012년 / ‘훈민정음 암살사건’2006년 엔키노 시놉시스 공모전 대상)

 

김진욱 영진위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 도깨비 뽀루’2005년 /‘미스트리스’ 각본/ ‘함께 사는 로봇’2012년 등 집필)

 

주영진 (영진위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상 달씨’2011)

 

권혁재 (‘해결사감독 2010년 청룡영화제 신인감독상)

 

문자영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그림삼촌’2010)

 

김태완 (KBS 미니시리즈 가작 노래하는 철의 여인 임춘앵’2010년 영진위 시나리오 마켓 우수상 서라벌식 연애’2006년 /‘여성국극동지사’2006)

 

안홍란 (KBS드라마 단막 드라마 공모전 가작 해피엔드’2010)

 

이란 ( KBS 미니시리즈 공모전 가작 나비잠’ 2009년 / ‘미스터 로빈 꼬시기각본)

 

정순영 (‘검은 땅의 소녀와’ 각본 2008)

 

박은미 (중앙일보 시나리오공모전 입상 그녀는 아무도 못말려’ 2005)

 

서민희 (‘오로라 공주’ 각본 2005)

 

김정화 (TTU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 키스의 여왕’2004)

 

김윤정 (KBS 단막 드라마 공모전 최우수상 귀향’2003)

 

정현주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 포이즌’ 2002)

 

한귀숙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상 마늘’ 2002)

 

문소영 (영진위 시나리오 공모전 우수상 울게 하소서’)

 

 

<하원준 작가님 강의 교육생 등단 현황>

 

김현정 ( ‘나만 없는 집’ 2017년 미쟝센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김영주 (‘마송국제학교’ 2017년 경기도 다양성영화 시나리오 최우수작 수상)

 

이소미 (‘낭설’ 2017년 한국국학진흥원 스토리테마파크 공모전 우수상 수상)

 

허상례 (‘여명의 노래’ 2015년 동북아역사재단 역사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

 

박규택 (‘기억부검’ 2014년 KAFA+3D 5기 단편영화 제작상영)

 

권유선 (‘날개족 전사 우투리’ 2012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

 

최슬기 (‘수호자’ 2012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 2016년 고키리뎐’ 최우수상)

 

이윤성 (‘간신’ 2014년 극장 상영작 각본)

 

윤현호 (‘’ 2015 한국 스포츠 영상물 시나리오 공모전 최우수상. sbs 특집극 방영)

 

윤미현 (‘138비트의 리듬’ 각본. 2011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연출 상영)

 

박철용 ((장편 애니메이션 사슴벌레의 숲’ 집필 중)

 

김영주 ((장편 영화 랜턴’ 집필 중)

 

 

<김문성 작가님 강의 교육생 등단 현황>

 

채수응 (‘버디’ 제 75회 베니스 영화제 베스트 VR 익스피리언스상 2018)

 

이태훈 (‘판문점 에어컨’ 2018 독립예술영화 단편 제작지원사업 당선)

 

박윤서 (2018 시로 여는 세상 신인상 수상)

 

하선경 (‘가족특공대’ 2017 칠곡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전국 공모전 우수상 수상)

 

이동원 (‘살고 싶다’ 2014 세계문학상 공모)

 

김연화 (‘미스터 하이힐’ 2014 전주시나리오 공모)

 

이지현 (‘워너비 신데렐라 옴브’ 2013 충무아트홀 공모)

 

손영녀 (‘프린세스 파이브’ 2013 여성중앙 로맨스소설 공모)

 

박소정 (‘가야십이지곡’ 2013 뮤지컬 대본 공모)

 

민병우 (‘도둑 고양이들’ 2011년 제1회 ollehㆍ롯데 스마트폰영화제 대상)

 

민병우 (‘로즈메리’ 2010년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1/4분기 당선작)

 

윤태선 (‘결빙구간’ 2009년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우수작)

 

이진매 (‘창궁’ 2009년 KBS 미니시리즈 극본공모)

 

차병기 (‘밀약’ 2009년 제11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

 

박희권 (‘물고기 익사시키기’ 2008년 제6회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

 

박정희 (‘헬로우 잉글리쉬’ 2008년 KT디지털 공모)

 

김진세 (‘스티치’ 2008년 KT디지털 공모)

 

민병우 (‘살자주식회사’ 2008년 제4회 전국문화콘텐츠스토리텔링공모전 최우수상)

 

고미정 (‘..’ 2008년 제1회 추계예술대학원 시나리오 공모)

 

조일주 (‘연애의 시대’ 2006년 동서대학교 RIS 사업단과 영화사 신씨네영화 주간지 FILM2.0 > 이 공동 주최한1회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

 

박은영 (‘용의주도 미스신’ 2005년 영화진흥위원회 극영화 시나리오 공모)

 

한재빈 (‘악을 토하다’ 2004년 고양 한맥 단편 영화제)

 

 

<수강후기> ----------------------------------------------------------

 

<정대성 작가님 수강후기>

 

연구반은 진학하기 전부터 기대감이 많았습니다이전반의 담임교수님이셨던 이란 선생님 역시 이교육원 출신이신데당시 담임 교수님이셨던 정대성 선생님이 연구반 선생님이었기 때문입니다때문에 이란 선생님께서 정대성 선생님의 수업을 엄청 칭찬하셨기에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었습니다.

 

역시나 수업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작법서의 이론들과 실제 영화들의 사례를 매치를 해주시고 군더더기 없는 설명에강의 시간이 끝나가는 게 아까울 정도였습니다그리고 실제 유명 시나리오를 교재 삼아 한 문장 한 문장 한 씬 한 씬 설명해주시며 작품 첨삭 및 피드백도 꼼꼼이 해주신 덕분에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학기말에 열리는 원내 공모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정대성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구반 이**

 

*

 

오랫동안 혼자 글을 썼습니다기초반도 나왔고 작법서도 무진장 읽었기 때문에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몇 년을 초고도 뽑아내지 못하고 허송세월만 보내고 나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그래서 어디든 가서 다시 배우자고 생각했습니다여러 강좌를 고민한 끝에 나에게 부족한 것은 재밌는 시나리오가 되기 위한 한 방이라고 결론 지었습니다그 한방은 클라이막스였죠시나리오의 절정부그래서 정대성 작가님의 클라이막스반을 선택했습니다진심으로너무나 간절하게... 관객을 꼬실 수 있는 시나리오를 쓰고 싶었고강의를 다 들은 지금전 제 노선을 잘 찾아간 듯 안정감을 느낍니다어떤 시나리오가 잘 쓴 시나리오이며 재미있게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또 잘쓰는 작가들이 어떤 식으로 하는지를 정대성 선생님을 통해 제대로 깨우쳤습니다혹시 자신이 쓴 이야기가 밍밍하다재미가 없다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정대성 선생님께 찾아가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앞으로도 강의 때 배운 것 하나도 잊지 않고 끝없이 습작하며 건필하겠습니다작가님 감사합니다. (꾸벅)

 

클라이막스 문화센터반 이**

 

*

 

이제야 이런 강의를 듣게 되다니!!!

.. 인생에게 뒤통수 맞은 느낌이 빡 듭니다 ㅡㅡ

내가 미로를 헤맬 때 누군가는 지름길로 이미 빠져나갔구나 싶은 배신감(?)이랄까.

씬바이씬으로 제대로 분석해주며 가르쳐주시니 마치 기술을 떠먹여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제게 남은 것은 배운 걸 제대로 써먹으며 등단을 위해 계속 달려가는 일 뿐!

그리고 마지막 강의날까지 함께 한 우리 동기여러분!! 우리 꼭 프로작가가 됩시다!

 

연구반 김**

 

*

 

어릴 적부터 영화를 좋아해 무턱대고 시나리오 작가가 되겠다고 교육원 문을 두드렸습니다그런데... 다니면 다닐수록 내게 재능이 없다란 생각만 깊어졌습니다같이 수업 듣는 사람들은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것 같은데 나만 그러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인 것 같은...

 

습작도 제법 했지만 내는 공모전마다 결과는 좌절뿐이었습니다집에 또 교육원 반을 수강하겠다는 말을 꺼내기가 민망했지만... 그래도.. 내 꿈이기에 물러설 순 없었습니다그렇게 듣게 된 연구반전 이제 글쓰기가 즐겁습니다내가 무엇을 이해하지 못하고 글을 써왔는지 이젠 알기 때문입니다강의를 듣는 시간마다 고개를 끄덕이고 선생님 말씀 하나라도 놓칠까봐 고도의 집중을 했습니다그런데 너무 재밌었습니다그 시간들이.. 이해하며 넘어가는 재미였던 거지요정대성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후의 저의 습작은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정대성 선생님항상 제 우울하고 무거운 투정들을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어떤 강의를 들어야할지 고민하는 저같은 지망생 분들에게 정대성 작가님의 강의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저도 혼자서 글을 써봤지만헤매지 않는 가장 좋은 길은 길잡이를 따라가는 일인 것 같습니다. ^^

 

연구반 성**

 

*

 

요점을 콕콕 집어주시니 매번 강의 때마다 무릎을 탁 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관절염 생기면 정대성 작가님 때문입니다.

 

저같은 녀석에게 글쟁이의 가능성을 열어주신 정대성 선생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연구반 박**

 

*

 

벌써 끝이네요... 이번에 지나가는 계절은 작년과 다른 바람이 부는 기분입니다.

 

정대성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단순히 등단이 목표가 아니라 사는 동안 좋은 이야기꾼으로 살고자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너무나 보석 같은 강의였습니다아마 전 이번에 배운 것들로 평생 글을 쓰며 먹고 살겠지요.

 

이젠 정말 쓰는 일만 남았네요제 안에서 반드시 다뤄야할 이야기들이 어서 종이에 옮겨달라고 속삭입니다.손가락이 근질거려 저절로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는 요즘...

 

작가님의 충고처럼 기본에 충실한 프로 작가가 되겠습니다뿌리가 깊은 작가가 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작가님...!

 

클라이막스 문화센터반 김**

 

*

 

아는 언니의 추천으로 듣게 된 클라이막스반처음에 들을 땐 반신반의했는데 지금은 정말 안 들었으면 억울할 뻔했단 생각이 듭니다웹툰 작가로서 항상 시작은 거창한데 뒤로 갈수록 맥아리가 빠져서 이야기가 흐지부지되는.. 아 지금 다시 생각하면 너무 부끄러운 때입니다정대성 작가님을 만나 수업을 들은 후에는 제 이야기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파악이 됩니다제대로 스토리에 대해 공부하지 않고 어떨결에 웹툰작가로 데뷔했기에 전 정말 기본기가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지금은 이야기의 절정인 클라이막스를 어떻게 써야하고그 부분이 재밌기 위해 작가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이런 귀한 강의를 해주신 정대성 선생님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항상 건강하세요..^^

 

클라이막스 문화센터반 한**

 

*

 

보인다시나리오의 맥이!

 

왜 내 시나리오가 그간 자연스럽게 안 흘러가고 툭툭 끊겼는지 이제는 알겠다.

 

나는 정말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풋내기 지망생이었구나 싶다.

 

이제 다시는 똑같은 잘못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작가님께 감사의 말을 하고 싶어서 후기를 남긴다.

 

정대성 작가님의 강의가 저의 꿈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수업을 들은 모든 동기들... 건필합시다그리고 고마웠습니다.

 

연구반 정**

 

 

<하원준 작가님 후기 모음>

 

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시작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교수님의 틈 없는 수업 시간마다 감사했고 영화제작현장의 말씀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꼼꼼한 첨삭은 늘 감동이었습니다 전 !! 다음 학기도 당연히 듣습니다 ..^^

 

수료생 김영*

 

*

 

시나리오를 쓴다는 건 나에 대해서 알아가는 일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글 쓰는 자세부터 지문 쓰는 법까지 너무 많을 걸 배웠습니다 .

 

수료생 양재*

 

*

 

토요시나리오수업을 통해 시나리오 작법과 전반전인 영화 이론을 배웠습니다 또한 지도교수님의 세세한 개인 첨삭지도로 창작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딱딱한 수강 방식에서 벗어나 인생을 바꾸는 따뜻한 영화 시나리오 수업을 듣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수료생 이서*

 

*

 

계속 교수님의 수업을 듣고 있고 있지만 매수업마다 항상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십니다 교수님의 수업으로 시나리오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열정적인 빨간펜 첨삭과 눈높이 수업으로 항상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수료생 강미*

 

*

 

시나리오 공부라는 것이 결국 나 자신과 세계에 대해 끊임없이 알아가고 정의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수업은 모호한 단어에 대해 정의하고 의미를 찾는 일에 많은 시간을 썼던 것 같아요 시나리오의 기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살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의미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

 

수료생 이민*

 

*

 

내 안에 있는 이야기를 발견하고 그것을 시나리오라는 그릇으로 담아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이야기를 통해 나의 삶을 해석하고 나아가고자 하는 힘을 얻은 수업이었습니다 .

 

기 수료생 이대 *

 

*

 

혼자 고민한 년의 시간보다 함께한 개월 수강 기간 동안 많은 성장을 한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다음 수강 때는 구체적으로 캐릭터를 설정하고 인물 관계를 어떻게 구성하며 서로 영향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배우고 싶습니다 .

 

기 수료생 이세*

 

*

 

하원준 선생님 강의 정말 추천합니다제가 아는 교육자분들 중 작법에 대한 조예는 단연 최고세요시나리오를어떻게써야할지 몰라 헤매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닉네임 최작스

 

*

 

저 학교때 하원준 교수님 수업 들었습니다한학기 내내 너무 좋았던 수업이었습니다시나리오 꼼꼼히 체크하고 지도해주시고 이론도 정말 좋았어요하원준 교수님 이름 보자마자 댓글 쓰네요^^

 

닉네임 다이즘

 

*

 

추천합니다전 저 전문반 다닐 때 선생님이셨어요겁나 체계적입니다^^

 

닉네임 워크홀릭

 

*

 

저도 추천합니다하원준쌤 진째 최고입니다!!!

 

닉네임 말리지마

 

 

<김문성 작가님 후기 모음>

 

아마 수강을 망설이는 많은 분들이 그렇듯저 또한 시나리오 작가와는 전혀 관련 없는 전공을 배워 온 사람입니다이런 저에게 작가님 수업은 작가가 되고 싶다.’ 는 막연한 어릴 적 꿈이먼 길을 돌아 시나리오 작가’ 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수업을 듣는 동안 여러 가지로 놀란 순간이 많았는데그 중 가장 놀랐던 점은 글이란 게 이렇게 체계적으로 정리될 수 있는 분야구나하는 거였습니다.

 

작가님 수업은 3줄짜리 1분 아이템부터 완성된 시나리오를 수정하는 방법까지 학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과정을 섬세하게 지도해주십니다.

 

거기에 문제집 해답지 같은 역할을 해 줄 강의안언제고 수업을 복기할 수 있을만큼 상세한 강의안은 수업이 끝난 뒤에도 스스로 글을 써 볼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다음으로 작가님 수업의 키워드인 캐릭터에 관한 점입니다.

 

저는 잘 만들어진 영화나 드라마 캐릭터가 참 입체적이다좋다는 생각은 했지만그런 캐릭터가 나오기 위해서 필요한 전사가 그렇게 많을 거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캐릭터의 탄생부터 가족관계교우관계취향과 고뇌심지어 일어나지 않았을 사건에 대한 예상반응까지작가님 수업은 캐릭터를 하나의 생명체로 어설프게나마 만들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세 번째로 빡빡하지만 4개월 만에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감히 게으름으로 인해 완성하지 못한 제가 길게 할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ㅜㅜ)

 

작가님의 지도와 코멘트를 충실히 이행했을 뿐인데, (저를 제외한모든 동기분들이 시나리오를 완성하고심지어 3번이나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적인 유대감입니다.

 

많은 전문분야가 그렇듯같은 전공을 가진 사람들과 밖에 할 수 없는 깊은 이야기들이 존재합니다그 중 작가 지망생들은 특성상 카페혹은 집에 틀어박혀 스스로의 시간만 곱씹는 환경에 놓이는 듯싶습니다.

 

참으로 슬픈 건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길수록 점수가 오르는 기타 시험과 달리작가는 이야기를 나누고의견을 교환하고혼자만의 세계에 괴리되지 않아야 발전을 한다는 것입니다.

 

김문성 작가님은 수업시간 뿐 아니라 수업이 끝난 뒤에도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주시고해결방안을 찾아주시는 참 좋은 선생님이십니다.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지만 시작을 망설이시는 분께 꼭 추천하고 싶은 수업입니다.

 

(12기 임**)

 

*

 

시나리오에 관심이 많아 이런 저런 강의를 듣던 중 채워지지 않는 궁금증으로 고민하던중 김문성 작가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솔직히 처음에는 나랑 맞는 수업일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그건 저의 기우였음을 알게 되었어요우선은 매주 좋은 강의 자료를 올려주시고그 강의 내용을 수업시간마다 작품에 응용할수 있도록 다시 설명해 주셨고개인적으로 제일로 좋았던 것은 글쓰기 순서를 알려주신거에요 그동안은 그냥 시간의 순서대로만 시나리오를 썼다면 작가님 수업을 들으면서는 과학적으로 글 쓰는 법을 배웠어요가장 중요한 캐릭터 연구도 한 몫을 한거 같아요..아뭏든 결론은 수강료가 아깞지 않다는 거에요..^^ 물론 아직은 어설프지만적어도 글에 대한 한쪽 눈은 뜬거 같습니다..작가님께 감사드려요.

 

(12기 임**)

 

*

 

처음 이 수업을 들을 때 진짜 장편을 15주에 완성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갖고 따라갔습니다근데 작가님 말씀대로 따라오기만하면 완성은 한다시던 말씀대로 완성을 했네요^^

 

물론 엉성하고 아직 수정할 게 많이 남았지만 정말 저같이 일기말고는 글을 써본 적 없는 주부도 완성을 했습니다^^

 

전 30대 후반 주부입니다시작하기 전에 나이도 많고 글을 써본 사람도 아니고 영화시나리오나 영화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서 장편 영화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을까 자신없어 했는데... 자신없어 할 때마다 용기를 많이 주셨습니다.

 

나이나 관련 경력이 없음은 정말 변명일 뿐입니다ㅋㅋㅋ

 

열심히 따라간 사람은 어떤 형태이건 결과를 얻게 되더라구요^^

 

물론 작가님이 많은 첨삭을 해주셔서 가능한 결과물이지만 저에게 영화시나리오를 쓰는 것에 대한 엄청난 매력을 갖게한 수업이였습니다.

 

임신중이라서 다음 기수를 바로 듣지는 못하지만 여유가되면 다른 소재로 꼭 다시 듣고 싶습니다그땐 지금보다 좀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도록 화이팅 하겠습니다.

 

글쓰기가 이렇게 매력적이고 재밌다는 걸 알려주신 작가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매 강의마다 아낌없이 알려주시려고 애쓰셨던 김문성작가님 수고많으셨습니다.

 

 

(12기 유**)

 

*

 

누구에게나 자신의 세계가 있고그 세계를 사람들이 봐주길 원합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세계를 글에 담으면 드러나기는커녕더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런 꿈과 고민에서 방황했던 저는 이 수업을 통해서 나만 아는 이야기를 모두를 위한 이야기로 만들 수 있는 데는 과학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혼자 글을 쓰는 일은 정성스레 꾸민 집 안에서 혼자 머무는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답답함과 외로움이 공존하는 작업이었습니다내 집이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에 덩그러니 떨어져 있거나외관상 누구도 문을 두드리고 싶어 하지 않는 모습이 그 이유라는 걸 수업을 통해 깨달았습니다집을 지을 땅을 찾는 법외관과 뼈대를 매력적이고 튼튼하게 짓는 법을 배움으로서누구나최소한 누군가는 들어오고 싶어 하는 집을 지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김문성 작가님 수업을 통해 보는 눈과생각하는 머리쓰는 손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영화를 보고 시나리오를 쓰는 방법을 배워 많은 사람이 들어오고 싶어 하는 집을 만들고나아가 자신의 세계로 사람들을 초대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12기 안**)

 

*

 

혼자 작법서를 보면서 시나리오를 썼었습니다하지만 아무리 좋은 작법서를 본다한들난생 처음 공부해보는 분야를 독학하다보니 와닿지가 않았고제가 가는 길이 맞는지를 판단할 수가 없어서 강의를 찾아보던 중영상작가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이 수업에 대해 보게 되었고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늘 글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왔지만대학에 가서 다른 것을 전공했습니다그 이유는 아무래도 제가 글쓰는 데에 재능이 없을까봐 하는 걱정 때문이었는데이 걱정은 수업을 듣는 동안에도 이어졌습니다그래서 과연 저같은 평범한 사람들도 이 수업 하나 듣는다고 3개월만에 시나리오를 써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때문에 걱정했었습니다하지만 수업이 모두 끝난 지금비록 엉성하긴 하지만 저는 하나의 시나리오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저는 독학할 때수업을 들을 때나마찬가지로 열심히 했습니다하지만 두 시나리오의 완성도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당연히 배우고 난 뒤니까 그렇겠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수업이 거지(?)같았다면 이러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의 수업은 초보이면서 이해력이 좋지 못한 저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강의 내용도 내용이지만가장 좋았던 점은 첨삭을 자기 시나리오처럼 공들여서 해주십니다저는 이 수업이 처음이라 다들 이렇게 하는 줄 알았지만다른 카페의 다른 수업 후기를 보면이렇게 자세히 해주시는 분은 김문성 작가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솔직히 지금 쓴 시나리오 제가 썼다고 말하기 민망할정도로 작가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다음 기수 수업은 제가 복학준비때문에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후에 꼭 다시 들을 생각입니다.어쩌면 평생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제가 감사함을 더 표현하고 싶은데글 쓰면서도 쑥스러워서 ㅋㅋ 죄송합니다글을 못써서 이정도로 쓰겠습니다.

 

(12기 이**)

 

*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 학원을 알아보았던 것도 배우고 싶어서 누군가를 설득했던 일도 내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생각했던 것도 좋은 생각이 날 때까지 밤을 새웠던것도 평범한 직장인인 저는 영화광도 아니고집에 TV도 없어서 드라마도 거의 보지 않습니다드라마틱한 동기는 없었지만 한 번쯤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고 글을 쓴다면 나는 재능이 있는 사람일까하는 의문 정도가 있었죠오히려 드라마틱한 동기는 수업을 듣고난 후 생겼어요한 주 한 주 작가님으로부터 고영양 수업을 받을 수록 제 맘속에 작가부심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내가 만든 캐릭터들과 함께 호흡하는 동안 나는 완전히 그들에게 매료되었습니다.

 

여기에 작가님동기들의 응원열정이 더해져서 15주 동안 쪽잠을 자가면서도 저의 모든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그렇게 나온 한 편의 시나리오라 더 값지고 애착이 갑니다.

 

'캐릭터가 중요하다이 말을 지금 읽는 다고 해서 그것이 어떻게 중요한지는 이 수업을 받지 않고서는 절대 알 수가 없는 것 같아요써보지 않은 자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혼자 써본들 동기님들의 코멘트를 받지 못하는 자도 역시나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중요하다는 것은 충분히 체득했으니 앞으로도 캐릭터를 잘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내 평생 가장 잘한 클릭질이 있다면 수강안내 글을 클릭한 거에요이 또한 그땐 맞고 지금은 틀렸다고 생각할 순간이 올지는 모르겠으나 좋은 작품에 창작의 고통이 따르는 것처럼 인생의 변화를 바란다면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불안의 고통도 감내 해야하는게 아닐까 싶어요두 가지 고통 모두 오로지 나의 것이긴 하나 작가님께서 그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15주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내 인생의 또 다른 베프(나의 캐릭터) 2명과 환상의 콤비를 자랑 했던 11기 동기들그리고 항상 존경해마지않고 따르고픈 김문성작가님을 인생선물로 얻었습니다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11기 고**)

 

*

 

저한테는 정말 많은 것들이 새로웠어요전부 처음 하는 일들이었거든요사실 수업에 모든 것을 쏟아붓지 못했어요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고 이 수업이 원동력이 되어 더 많은 것들을 도전하게 했으니까요. 15주라는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길기도 하고 아쉽기도 한 시간이지만 매주 빠짐없이 출석하면서 항상 새로운 것을 배워가고 성장한다는 느낌이었어요. 4개월 전만 해도 노트에 첫 줄을 써 내려가는 것조차 힘들어했던 학생이었으니까요지금도 수업시간에 배운 기법들로 무언가 하나씩 만들어나갈 때 정말 놀라워요. 1분아이템부터 시나리오 쓰는 방법까지 이전에 해왔던 많은 걱정들을 직접 부딪혀 보고 지켜보면서 기우였던 것임을 깨달았어요.이제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수라도 있을까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요. 15주라는 기간 동안 내 자신도 많이 변했고 동료들과 끝까지 완주 해냈거든요물론 혼자서라면 못해냈겠죠늘 부족했지만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고 모든 글을 읽어주신 김문성 작가님과 우리 11기 동기님들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고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이 후기를 쓰면서도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올해 그 어떤 것보다 큰 선물을 남겨주신 작가님동기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2017년은 정말 제게 있어서 최고의 한 해가 될 것 같아요우리 모두 최고의 작가가 되기 위해서 펜을 놓지 맙시다!

 

(11기 김**)

 

*

 

제가 처음 글을 쓰게 된 건 10살 때였던 것 같습니다.

 

원고지에 1000자 내외의 단편소설을 썼었는데 제목이 지금도 똑똑히 기억납니다. '종이학'

 

절친했던 세 친구가 오해로 인해 멀어지게 되지만 주인공이 접은 종이학을 보며

 

다시 우정을 회복한다는 내용이었죠실제로 저에게는 절친했던 두 명의 친구가 있었는데 그 무렵쯤 무슨 일로 다투고 사이가 멀어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친구들과 멀어졌다는 슬픔에 원고지를 꺼내 써내려갔던 제 첫번째 소설이었죠.

 

지금 읽으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의 유치한 내용이지만 그 시절에는 완성된 원고지를 품에 꼭 안고서 한 번만 읽어주지 않겠냐고 엄마나 동생의 뒤꽁무늬를 졸졸 쫓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그 때부터 시작된 글쓰기가 15년이 지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15년이면 무척 긴 시간인데도 저는 아직 글을 쓰는 데 있어서는 제자리걸음 같았습니다.

 

한 번 시작한 작품은 끝을 내본 적이 없이 그냥 던져두곤 했고,

 

혹여 완성을 시켰다 하더라도 글이 재미있어서가 아닌 그저 의무감 때문이었습니다.

 

의무감에 꾸역꾸역 써내려간 글은 '드디어 완성했다!'가 아닌 '드디어 안 써도 된다!'로 마무리되었죠배우들도 자신의 작품이 끝나고 나면 더 이상 자신이 맡았던 배역과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슬퍼진다던데그런 배역들을 만들어내는 작가인 저는 몇십년 같이 산 부부처럼 그들이 징글맞기 이를 데가 없었습니다글을 쓸 때의 재미는 잃어버린지 오래였고 앞으로 이 길을 계속 가도 될까 하는 회의마저 들었습니다. 10년을 넘게 이 길만 바라보고 걸어왔던 저인데 막상 다른 길을 가려고 하니 덜컥 겁이 났습니다포기와 도전의 갈림길에 서 있을 때마지막으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김문성 작가님 수업의 문을 두드려보게 되었습니다시작할 당시에 큰 기대는 없었고그저 프로 작가님의 코멘트를 받으며 작품을 완성시키고 싶다는 생각뿐이었죠좋은 스승님과 함께한 든든한 동기들을 만나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렸고그렇게 초고 하나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수업은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새 작품이 쓰고 싶어 최근 모니터 앞에 앉았습니다글을 쓰고 있는데 작품 속 캐릭터에게 말을 걸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넌 왜 이 상황에서 이런 행동을 하니너라면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할 거니무조건 이야기의 진행에만 신경 쓰던 제가 캐릭터의 입장이 되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글을 움직이는 캐릭터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니 인물이 저절로 살아 움직이고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진행되더군요글을 쓰는 사람이 아닌 캐릭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뒤에서 지켜보는 입장이 되니 글 쓰는 게 즐거워졌습니다이 다음엔 이 캐릭터가 어떤 행동을 할지 궁금해졌습니다어렸을 때 처음 글을 쓰던 나로 돌아가 길을 걸으면서도잠을 자기 위해 누워있으면서도끊임없이 작품에 대해 생각하고 작품 속 인물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글 쓰는 게 즐겁습니다글 쓰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신 김문성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수업 내내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었던 동기들 모두 고맙습니다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가봅시다화이팅!

 

(11기 박**)

 

*

 

안녕하세요!

 

먼저 김문성 작가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매주 올라오는 긴강의안에 한 번토요일 수업 내용에 또 한 번... 그리고 뒤풀이에서 다시 한 번... 깊은 애정과 감동을 느꼈습니다수강 후기라서 입에 발린 소리를 하는 게 아니라 다른 곳에 갔다면다른 분께 수업을 들었다면이 만큼 애정과 깊이가 있었을까...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욱 그런 생각이 진해졌습니다초고가 완성되기까지 저 또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포기해야겠다라는 생각을 수없이 했습니다체력이 약해서... 집에 일이 생겨서... 이런 저런 핑계로 과제를 못 낸 적도 있습니다그럼에도 워크숍에 꼭 참여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 개발새발 써 낸 초고를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강의를 들으면서 사건이 아닌 주인공의 캐릭터 중심의 감정과 액션그리고 시나리오 이론을 차곡차곡 알게 된 점게다가 과제를 낸 학생들 한 명 한 명모두 코멘트 해 주시는 점뭐니뭐니 해도 마지막 시나리오 리딩 때 시퀀스마다 코멘트 해 주시는 점정말 좋았습니다혼자서 썼다면 몇 년이 걸려도 못 썼을... 절대 알 수 없었을 것들돈과 시간이 하나도 안 아까웠습니다. 15아쉽고 소중한 시간입니다앞으로도 건강건필!하시길...

 

저도 건강 관리 하면서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화이팅!!

 

(11기 고**)

 

*

 

처음 세 줄이... 100씬의 시나리오가 되기까지... 시작은 산 너머 산 이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하나 넘으면 또 하나가... 그걸 넘으면 또 다시 하나가... 하지만 까마득하게 먼 산봉우리도 걷다보면 어느새 넘고 있듯 작가님이 전수(?)해주시는 금쪽같은 노하우에 한 번뜨끔하게 정곡을 찌르지만주옥같은 코멘트에 또 한 번한고비... 한고비를 무사히 넘기며 3개월 만에 시나리오 한 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글을 쓴다.’ 라는 표현을 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고뇌하고 고뇌하다 한 줄이 써질 때의 그 쾌감이란... 글을 쓴다는 것이 이런 것 인가라는 행복한 의문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또한 나는 내 캐릭터(주인공)에 대해 얼마만큼의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머리 싸매고 창조한 내 자식에 대한 애정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되었습니다이 강의를 통해 작가님의 강의 제목이 왜 캐릭터 중심의 시나리오 쓰기인지잘 잡은 캐릭터 하나가 어떻게 시나리오로 완성될 수 있는지보고듣고느끼며 성장하는 값진 시간이음을 자신 있게 외치며끝까지 놓지 않고 잘 지도해 주신 김문성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작가님 감사합니다.

 

(11기 노**)

 

*

 

처음 놀이동산에 갔을 때사람들이 롤러코스터 쪽에 유난히 많이 서 있었어요.

 

다들 타고나도 똑같을 텐데 왜 저렇게 기다리지라고 생각했었는데타고 나서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어요같은 자리에 서 있어도다른 곳을 보게 되었거든요.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해서캐릭터를 고민하고 이야기를 쓰게 되는 수업은 오르락내리락하는 놀이기구와 굉장히 비슷한 점이 많았어요무섭기도 하고아찔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굉장한 쾌감과 즐거움이 돌아오고 다시 또 타고 싶다는 생각이 끝난 지금에도 들거든요아이템을 선정하고트리트를 쓰고시나리오를 쓰기까지 빠르게 진행되는 쉽지 않은 여정이라 따라가기 벅찰 수 있지만자신도 모르게 많은 근육들이 생길 수 있을거라 확신해요정답이 아닌비법이 가득한 곳이에요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작가님이 마구마구 퍼주셔서.. ‘괜찮을까?’ 걱정이 될 정도였고그럴수록 비법은 방법이 아닌사람에게 있다고 말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동적이었어요여전히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의 원점으로 돌아온 지금이지만 저는 주어주신 배움들을 가슴에 품고 전보다 훨씬 더 많은 저를 구석구석 캐보고 캐릭터들을 알아가고이야기를 쓸 수 있는 무언가를 갖게 된 것 같아요작품 이전에 사람을 먼저 들여다봐 주시고작품 속의 사람을 들여다봐 주신김문성 작가님께 특별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함께 한 주 한 주 고통을 공유해주신 동기님들께도 감사드려요수업은 끝이지만인연은 시작이니 모두건필해서 즐겁게 술 한 잔 부딪쳐요!

 

(11기 이**)

 

*

 

15주간의 수업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길고도 짧았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글쓰는 것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자신의 글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일 것입니다자신이 선택하고 만들어낸 소재와 캐릭터들을 객관적으로 보고 평가할 수 있어야하는데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만든 것을 버리고 새로 시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도 제가 만든 소재와 캐릭터들은 마냥 좋게만 보였습니다작가님과 동기 언니오빠들이 해주신 코멘트 대로 글을 계속 고쳐가야 하는데 처음에는 힘들게 써낸 글을 지운다는 게 너무 아깝기도 하고 다시 이렇게 쓸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하지만 이 수업을 통해작가님의 코멘트를 통해 글을 수정하며 점점 저의 작품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수업을 들으며 처음 소재를 선정했을 때부터 시놉시스트리트먼트시나리오의 단계를 거치며작가님과 동기 언니오빠들의 코멘트를 받으며 처음에는 하나의 씨앗에 불과했던 소재가 아직 열매를 맺었다고 하기엔 이르겠지만 열매를 맺기 직전꽃이 피는 단계까지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수업은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가에 대한 이론 수업 후 매주 각자가 해온 과제들에 대한 코멘트의 순서로 진행되는데 저는 작가님의 개개인에 대한 코멘트가 작품을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마지막에 갔던 워크숍에서 리딩을 하고 수정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셨던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처음 이 수업을 시작했을 때는 15주만에 소재 선정에서부터 시나리오까지 이 모든 것들을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컸었는데 작가님과 또 함께 나아가는 동기 언니오빠들이 있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아마도 혼자서는 이 시간 안에 이 모든 것들을 해낼 수 없었을텐데 이 수업 안에서 생겨나는 시너지와 에너지가 있어 끝까지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15주 동안 저희들의 모든 글을 읽어주신 작가님 감사합니다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11기 모두가 꼭작가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11기 김**)

 

 

*

 

항상 아이디어는 끊임없이 있었습니다하지만 그 아이디어가 좋은건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 시나리오를 쓰면 언제나 똑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수동적인 주인공재미없는 나열과 이야기 전개.

 

똑같은 고민도 찾아 왔습니다도대체 내가 쓴 걸 어떻게 평가하고 분석하지기준이 뭐지어떻게 저 단점과 문제점들을 수정하지?

 

그런 의문들로 혼자 작법책을 보면서 제대로 적용하지도 못하고 끙끙대던 제게 시나리오 쓰는 후배가 강의를 들어보라고 권했습니다그래서 열심히 뒤적거리다가 캐릭터 중심의 시나리오 쓰기라는 문구의 강의를 발견하고는 고심했습니다시나리오 초고의 공포를 알기에 과연 15주안에 쓸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들었지만 15주안에 지식을 체득할 수 있을까과연 한 번 듣는다고 캐릭터 중심 쓰기가 가능할까후배는 다시 제게 경험이 중요하고 최소한 인연이라도 건질 수 있으니 들으라고 푸쉬 해줬습니다딱 그 말대로 제가 얻은 것 같습니다.

 

아직도 강의를 완전히 흡수 못해서 글은 엉망진창이지만 좋은 경험과 소중한 인연들을 얻게 됐습니다그 중에서도 무엇보다 좋았던 경험은 다른 곳과 차별화 된 강의안과 방식이었던 것 같습니다단순히 캐릭터 중심으로 쓰는 요령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적용하고 해석하는 지를 반복적으로 훈련하게 만들었고매 강의 시간마다 아무데서나 해주지 않는다는 열정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으며프로작가가 된 것 같은 분위기의 워크샵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 외 시간에서도 이뤄지는 강의의 연장선 같은 경험도 있었습니다돌이켜보면 그야말로 짧은 시간 강한 훈련을 받은 것 같습니다물론 강의를 다 들었다고 해서 순식간에 제가 일취월장 하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방향성과 방법은 획득한 것 같습니다새로 시작할 단단한 토대를 지원군으로 얻었습니다이제는 적어도 하얀 종이 앞에 혹은 하얀 화면 앞의 반짝이는 커서 앞에서 한없이 막연하고 멍한 지옥에 덜 빠져들 것 같습니다자신의 노하우와 경험을 아낌없이 전수해 주시고 발휘해 주신 김문성 작가님께 감사합니다이제 겨우 시작이지만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올해의 운은 이 강의를 만나는 데 다 쓴 것 같습니다여건만 된다면 또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1기 파이팅모두 작가해!

 

(11기 성**)

 

*

 

글을 썼는데 영화사엔 안팔린다면,

 

시나리오를 배웠는데도 여지껏 잘 안 써진다면,

 

한번도 써본적 없는데 글을 잘쓰고 싶다면,

 

이 수업을 들으시면 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저도 많은 시나리오 &글쓰기 강의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러나 강의를 듣고 돌아와뛰는 가슴으로 글에 적용하려면 뭔가... 손은 똑같이 안써졌습니다분명히 좋은 작가감독님들께 강의를 들었는데 왜 안써질까글을 쓰려고 하면 머리가 뒤죽박죽되고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기분이었습니다무엇이 문제일까.....

 

저는 이 강의를 듣고 나서 알게되었습니다이 강의를 몰랐던 것이 문제였다는 것을.... 좋은 글쓰기를 외치던 수많은 강사님들은 정작 자신의 '노하우'는 절대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을...!!

 

이 강의를 듣고 나서는 모호했던 글쓰기가 뚜렷해지고무엇이든 써서 팔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더이상 글에게 내가 끌려다는 것이 아니고내가 글을 끌고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 이유는 이 강의에 녹아있는 3가지 때문입니다!

 

첫째노하우

 

강의내용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노하우였습니다노하우란 아무에게나 알려주지 않는 기술과 스킬입니다달리 말하면 먹고 살기 위한 작가 자신만의 개발한 기술....

 

그런데.... 이 보석같은 노하우를 다 공개하다니...! 솔직히 너무 놀랬습니다.

 

10년넘게 고민하고 적용하고검증해야 겨우 얻을수 있는 엑..같은 내용을 이렇게 막 가르쳐줘도 되는가 싶은 정도였습니다.

 

두번째멘토링

 

이렇게 자세히 멘토링을 해주는 곳은 처음이었습니다써가면 다같이 읽고 이야기 하기때문에... 그렇게 노력해도 안되었던 나쁜 버릇들을이 수업을 듣고 바로 고칠수 있었습니다.

 

조금더 빨리 이 수업을 알았다면나쁜 버릇들을 더 빨리 고치고장점을 살 릴 수 있었을텐데... 싶었습니다.

 

세번째. 3개월만의 완성된 시나리오.

 

혼자서 시나리오를 완성하려면 6개월..1.. 2년도 걸리는데.. 저는 3개월만에 시나리오를 완성했습니다제가 특별히 잘 해서가 아니라,,, 작가님이 짜둔 수업커리큘럼만 따라했을 뿐인데.... 3개월만에 시나리오가 완성되었습니다한 시나리오가지고 1년은넘게 잡고 있던 제가.. 3개월이란 짧은시간에 자기 글을 가질 수 있다는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마친 후.. 돌이켜보면.. 수업 한회 한회가 너무 행복하고소중했습니다.

 

그날 수업을 듣고,집에 돌아와 바로 내가 쓴글에 적용시키기만 해도내글이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을 내가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의 글쓰기 인생은 아마도 김문성작가님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뉠 듯 합니다.

 

(8기 박**)

 

*

 

막스 프리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글을 쓰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 아닌지조차 알지 못한다.” 다시 풀이하면 자신이 누구인지 표현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는 뜻입니다.

 

가공의 이야기를 쓰는 것은 실험실 같은 환경을 만들어서 드라마적인 전개라는 수단으로 혼란스러운 내적 세계의 한 면에 특수하게 밝고 선명한 빛을 비추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렇게 보면 자기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 다른 타자를 지어낸다는 행위가 더 이상 모순으로 생각되지 않습니다이것은 우리가 끊임없이 가공의 이야기를 갈구하는 이유도 설명해줍니다.

 

이 이야기는 페터 비에리의 <자기 결정>이란 책에 나오는 한 대목인데요.. 강의를 신청하기 전별로 두껍지 않은 이 한 권의 책이 제게 던진 물음은 매우 충격적인 것이었습니다솔직히 전 제 스스로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다는 것도 몰랐으니까요..

 

언제나 제 삶의 화두는 행복이었습니다나는 과연 행복하고 존엄한 삶을 살고 있는가저의 대답은 늘 본질회피였던 것 같습니다맞서지 않고 돌고 돌아 언젠가는 다다르겠지 라는 막연한 희망 속에 헛된 시간을 낭비했었으니까요결국 전 기나긴 방황을 종료하고 올초 이곳 영상작가교육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제가 그토록 찾던 분을 만났습니다.

 

제 상상력의 물결과 상상의 중력을 이끌어 주실 분..

 

제가 그토록 갈구하고 찾아 헤매던 길을 열어주실 분..

 

짙은 안개 속에 갇혀 더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을 때..

 

등불을 비춰 조금만 더 가면 닿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신 분..

 

초고를 완성한 후.. 제 자신에 대해 모든 걸 결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제 스스로 써나가는 삶만이 남았습니다이번 강의는 제 상상력 안에서 제 자신을 발견하고 제가 누구인지에 대해 마음껏 표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하고 존엄한 삶이 곧 스스로가 결정하는 삶이라면.. 전 앞으로 글 사랑의 한길만을 걷겠습니다이제야 비로소 그 길의 문이 열렸고 전 그 앞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준비를 마쳤으니까요.

 

글쓰기의 행복뿐 아니라 제 자신의 언어를 통해 스스로를 인식하는 문을 열어주신 김문성 작가선생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8기 주**)

 

*

 

영화 시나리오를 시작하고 싶다면....

 

어느 교육기관을 이용할지 어떤 작가님 밑에서 배워야 할지 고민한다면....무조건 '김문성 시나리오반을 들을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영화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영화 시나리오를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알 수 있습니다.케릭터를 설정하고 하얀 종이 위에 자신이 만든 케릭터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과 자신의 글쓰기가 점검받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으니까요.

 

여기까지 장점만 설명할거 같죠?

 

...냉정하고 공정하게...단점도 말씀드릴게요그래야 믿으시니까요.

 

수강후기는 좋은 점도 있어야 하지만단점도 필요하다 봅니다그래야 보는 학생들이 믿고 들을 수 있으니까요.

 

 

1. 너무 짧은 수업기간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작가님과 그리고 함께 한 학우들과 더 오래 몸부딪히며글을 쓰고 싶었는데 말이죠...ㅜㅜ

 

막 알아갈즘 헤어져야 하는.....연인관계처럼 아쉽고또 아쉽습니다.

 

 

2. 모든 수업 내용이 영화처럼....압축되고알토랑같은 수업같아서...차마...일일이 설명할 수 없네요이 또한 단점입니다왜 학생들을 수업에 빠져들게 만드는지...수업 후 뒤풀이는...정말 술이 술술 들어가게 할만큼 진지하고 또 명쾌하기까지 합니다.

 

집에 들어가기 싫어집니다.

 

 

3. 드라마는 길지만영화는 짧고 강합니다김문성 시나리오반은 짧고 강합니다그래서 과제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과제를 통한 학우들간의 냉정한 평가남에게 내 시나리오를 보여주고비평받기 싫어 귀를 닫는다면당신은 절대 공모전에 당선될 수도 작가가 될 수 없습니다.

 

작가는 늘 자신의 글에 객관적인 눈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그 객관적인 눈을 갖기 위해 아프지만.....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 평가가 때론 논란이 되기도 하고그로인해 스스로 작가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고민은 전 좋다고 봅니다.

 

건강에 좋고...고민이 된다면 빨리 작가를 포기하십시오.

 

그래야..이곳에 온 나머지 학우들이 더 빨리 공모전에 당선될 수 있는 확률이 놓아지니까요.

 

 

4. 수업 전 공부해야 하는 강의자료가 산더미 같습니다.

 

타 교육기관은 그런 강의자료가 없습니다개인적으로 다른 교육기관도 들어봤지만거의 강사님의 입을 통한 경험이나...혹은 강의 내용이 구두로 전해지니..

 

문서를 학생들에게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어찌 그런 보물같은 강의자료를 학생들에게 막 퍼주나요?

 

김문성 작가님은 정말....마음이 태평양 같습니다때론 땅파서 강의하시나 싶습니다.

 

그 많은 강의자료를 수업 전 미리 공부하고 수업에 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 또한 하기 싫다면...작가 포기하세요공부할 자세가 안잡혔는데...벌써부터 하기 싫어야 되겠습니까?

 

장점보다는 단점이 너무 많네요ㅡㅡ고민되시죵?

 

그 또한 건강에 좋은 것 같습니다.

 

안듣고는 못 베기는 김문성 시나리오반.

 

그곳에 저 강**와 고**, *, **, **, **라는 학생이 정말 열심을 다해 들었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당/`````````

 

(7기 강**)

 

*

 

단지 영화를 많이 보고 영화가 좋아서 작가를 하고 싶었지만

 

실상은 꿈을 가지고 난 후 10년이 넘게 장편 시나리오 하나 쓰지 못했습니다.

 

그냥 싫어도 돈을 벌기 위해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일하는게 전부였습니다.

 

지금도 관련학과를 나왔거나 예전부터 꿈꾸왔거나 아니면 현실속에서의 고통 때문에

 

글쓰기를 멀리 하거나 꿈을 포기하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단언컨대 이 강의를 듣는다면 가장 시간을 절약하고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이해가 잘되는 그런 강의의 가성비를 깨닫게 되실 겁니다.

 

저렴한 가격도 아니고 돈은 둘째치더라도 시간이 없는 분도 계시겠지만

 

꿀 같은 주말에 투자한 그 몇 시간이 나중에 더 달콤하게 느껴질 겁니다.

 

주저하지마세요.

 

분명한건 이 강의가 나를 변화 시킬 겁니다.

 

(7기 손*)

  

글 수정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새글 뮤지컬 마지막 정원 공연합니다!!!(개막 D-7 Time Sale!!! 프로젝트 너울 인스 뮤지컬작곡가 2024.04.24
24시간 월대여 프리미엄 개인작업실(음악, 영상, 녹음, 편집) 헨즈스튜디오입니다 :) 헨즈스튜디오의정부점 2023.12.17
[급한작업 가능] 모션그래픽 / 인포그래픽 / 타이포 / 홍보영상 / 바이럴영상 제니미디어 2022.10.13
CF/영화/드라마/OTT/뮤직비디오 차량소품 슈퍼카/수입차/국산차 협찬 및 렌트 야외 대 피치카 2024.04.15
[프로필 스튜디오]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하는 퀄리티 있는 프로필 촬영 2 나엠스튜디오 2023.11.30
새글 드라마, 예능, 영화 등 콘텐츠 제작지원, 소품차량 및 인력 제공 전문업체 토퍼로지스를 소 소품차량지원 2024.04.24
중국 최대 1위인 MCN 无忧传媒(JoyMedia)에서 틱톡 크리에이터를 모집합니다. 1 JoyMedia 2024.04.01
[건물뷰/24시간] 강남 건물 뷰 <로얄로더> 촬영 장소, 조정석 님 롯데카 4 드리움공유오피스 2022.05.16
까치산역(2.5호선) 최저가 이벤트!! 도보2분 보컬,댄스,연기,뮤지컬 연습실 0608 S 0608studio 2024.02.08
강원도 원주 예술단 바우 극단에서 객원 배우 모집합니다 형윤 2024.04.17
새글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창의교육생(멘티)’ 모집 공고 scenario11 2024.04.24
대중과의 호흡으로 나의가치를 나의 색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람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인재개발팀장 2024.03.20
(파주 출판단지)베이크스튜디오 입니다. 베이크스튜디오 2024.02.20
영종도 오션뷰 예쁜 공간 다수!!  대형 카페 평상인 제빵소 공간대여 starbono 2024.02.28
[기본형가 최대 26% 할인, 4월말까지] 노트북, 카드리더가 필요 없는 휴대형 올인원 다 클라우젠 2024.04.02
나무영상스튜디오 / 450여평 촬영동 2동, 400여평 사무동 1동 나무영상스튜디오 2023.11.13
새글 시나리오작가 지망생을 위한 [영상작가전문교육원] 64기 수강생 모집 (접수마감:2024/0 scenario11 2024.04.24
새글 2024년 서울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모집 (영상제작팀 환영) 서울알리미 2024.04.24
대본분석 및 장면연기워크샵 참가자 모집 不二 2024.04.23
2024 여름 메소드연기워크샵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不二 2024.04.23
새글 <드라마,영화등 디자인 기반 소품 회사 (주)그리다 팩토리 입니다.> 망개망개 2024.04.24
새글 경찰특공대장비,인원 렌탈및지원 반만돌이 2024.04.23
영상제작합니다! / 광고, 홍보영상,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영화, 인터뷰, 촬영 조명만도 홍보영상제작합니다. 2023.01.26
촬영 감독입니다.( 조명가능한 DOP입니다.) 재키재키 2021.02.04
새글 심야괴담회 시즌4 하네요 어둑시니 2024.04.24
캐스팅 되는 연기영상은 따로 있습니다! / 4월 오픈 이벤트 중입니다! 스튜디오얼굴들 2024.04.01
[유노우편집실] 홍대입구 6번 출구 Uknowedit0619 2024.04.16
새글 일반인 창작집단 액팅핏에서 “노스체”연극의 배우를 모집 합니다 (정식 라이선스 작품) 아발라 2024.04.24
새글 제1회 빛나는 단편애니메이션영화제가 개최됩니다! 계퍼 2024.04.24
새글 [ 사운드, 믹싱 ] - 효과음, BGM, 작곡, 성우녹음, 후시녹음, 믹싱 사운드레드 2024.04.24
1 / 16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