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단편영화 <인연> 배우 모집

konic 2021.08.28 01:03:56

안녕하세요, 학생 단편영화 <인연> 조감독입니다.

 

9월 5일, 6일에 함께 촬영하실 고등학생 역 두 분, 아역 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첨부한 시놉시스와 설명드릴 인물 소개 보시고 ryudh03@naver.com 으로 제목 : 성함_배역 으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함께 보내주세요. 형식에 맞지 않는 것은 확인하지 않겠습니다.

 

9월 5일은 야외 촬영으로 신도림에서 진행합니다. 배우 네 분 모두 참여합니다.

9월 6일은 연남동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며 주희 역의 배우님만 참여합니다.

 

참여하는 기간이 다른 관계로 주희 아역 배우님, 연주 아역 배우님은 각각 15000원, 주희 역 배우님은 80000원, 연주 역 배우님은 30000원입니다. 연주는 상당히 짧은 시간 동안만 나옵니다.

 

 

※3명의 인물 모두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주희 (여자) : 주희는 밝고 성격의 학생입니다. 외향적인 성격이어서 지금까지 지내온 학창시절동안 많은 친구도 사귀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조금만 친해지면 친구라고 생각하는 주희. 친구들이 많다고 하지만 주희가 진지하게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정도로 깊은 친구들은 단 두 명뿐이었습니다. 한 명은 현재 가장 친한 친구인 혜원이고, 다른 한 명은 기억 속으로 사라진 연주입니다.

 

 

연주 (여자) : 조용한 성격에 말수가 적은 학생입니다. 초등학교까지는 주희의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오해로 인해서 주희와의 관계가 깨지게 되죠. 연주도 처음에는 자신의 잘못이 아니기에 사과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주희와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사과하려 합니다. 하지만 운이 없게도 실패하고 말죠. 그리고 몇 년이 지난 지금, 연주의 머리 속의 주희도 추억의 한자락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혜원(구하지 않습니다) : 주희의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평소에는 무뚝뚝하면서 주희를 귀찮은 듯이 굴지만 주희가 힘들어할 때에 가장 가까이에서 위로해주는 친구죠. 이전에 주희와 연주가 싸웠던 것을 기억하고 있는 혜원은 둘의 관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