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영화 토론 동아리에서 함께 토론할 분을 모집합니다.

가영조 2021.08.29 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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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난 뒤 시작되는 영화"


 단순히 영화를 감상하고 마는 것보다, 여러 사람과 토론하며 감상과 의견을 나누면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함께 영화 이야기를 나누며 영화의 숨겨진 이면과 감독의 독창적인 발자취를 탐구해 나갈 소모임 부원을 모집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신촌의 스터디 카페에서 매주 금요일 6시에 모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현재는 거리두기 4단계인 관계로, 격주에 한번 줌(Zoom)을 이용해 비대면 토론을 진행중입니다. 시간은 금,토,일 중 하루 밤 8-10시 사이로, 투표를 올려 참여인원이 가장 많은 날짜와 시간대에 유동적으로 결정됩니다. (추후에 새로운 부원들이 들어오면 정확한 요일과 시간을 정할 것입니다.)  영화는 토론 전 각자 감상이 원칙입니다. 현재까지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모임이 이어지고 있으며 100여 편이 넘는 다양한 영화를 다뤄왔습니다.

 

<부기 나이트>, <아무르>, <해피투게더>, <트레인스포팅>, <복수는 나의 것>, <엘리펀트>, <기생충>, <자전거 탄 소년>, <두더지>, <송곳니>, <투 러버스>, <팔로우>, <지구를 지켜라!>, <버드맨>, <세상의 모든 계절>, <건축학개론>, <필사의 추적>, <로우>, <한>,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카이로의 붉은 장미>, <소셜 네트워크>, <파고>, <작은빛>,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결혼피로연>, <도쿄 소나타>, <패터슨>, <인히어런트 바이스>, <<장 피에르 멜빌전>>, <네온 데몬>, <황무지>, <하이라이프>, <밀러스 크로싱>, <침묵의 시선>, <카페 벨에포크>, <케빈에 대하여>, <소리도 없이>, <행잉록에서의 소풍>, <지구의 끝까지>, <피아니스트>, <스캐너 다클리>, <스파이의 아내>, <언더 더 스킨>, <스토커>, <러브레터>,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택시 드라이버>, <베이비티스> 등은 진행했던 발제 영화입니다.

                                
 영화 선정과 발제문 작성은 동아리 원들이 돌아가며 각자 선정하고 작성하며, 영화 선정은 발제자의 자유입니다. 다양한 영화를 감상하고 접하고 싶으신 분,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 혹은 영화를 감상한 후 여러 의견을 나누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부담없이 지원해주세요.

 

지원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3MqVJlFRhIGq0kUugYeA3-p8N397d4yROF2Fl2lgzBrPvmw/viewform?usp=pp_url 

오픈카카오톡 링크: https://open.kakao.com/o/sfVbrWwd

 

 당분간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다면 매주 대면으로 만남을 갖고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지원 링크를 통해 구글 폼을 작성해 주시면 검토 후 선발되신 분들께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혹은 아래 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원 기간은 8/29(일)부터 9/25(토) 까지입니다. 발표는 9/26(일)에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