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를 지망하는 두 청년이 한 아파트에 살게 되었다!

itsme06 2021.10.26 17:15:11

소설가 김연수 추천! 

영화같은 소설! 《아파트먼트》

 

"그렇게 청춘은 끝난다. 어떻게 하든 청춘은 상실의 과정이고, 그 상실을 통해 우리는 한때 우리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알게 된다." _ 김연수 소설가 추천사 중

 

 

<뉴욕 타임스> 에디터스 초이스

2020년 조이스 캐럴 오츠 문학상 후보

<뉴욕 타임스> <보스턴 글로브> <NPR> <USA 투데이> <Vol.1 브루클린> <커커스 리뷰> <퍼블리셔스 위클리> <뉴 퍼블릭> <보그> <엘르> 추천

 

1996년 뉴욕, 소설가의 꿈을 품고 컬럼비아대학에서 문예창작 워크숍을 듣고 있는 는 합평 수업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소설을 지지해준 동료 수강생 빌리의 문학적 재능에 동경과 매혹을 느낀다. 그러나 놀라운 재능에도 불구하고 중서부 출신인 빌리는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아 바텐더 일을 하며 바의 지하실에 임시로 묵고 있는 처지이고, ‘는 그런 그에게 자신이 불법 전대해 지내고 있는 아파트에 들어와 함께 지내자는 제안을 한다. 처음에는 친밀하고도 사려 깊은 문학적 우정으로 발전하는 듯 보였던 두 사람의 관계는, 그러나 극단적으로 차이 나는 두 사람의 성장 배경, 계급, 정치적 가치관 등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긴장감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룸메이트 이야기의 전통 속에서 펼쳐지는 문학적인 우정의 시작과 균열과 상처, 그리고 그다음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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