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6. 토] 플라필름 & 파티, 게릴라식 독립영화 상영회 그리고 만찬

빅게이트 2012.06.15 15:22:08

 

 

 

 

FLA FILM ,  6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

 

독립영화와 대중 간의 소통을 위한 플라뇌르의 축제이자 운동

 

 

 

 

'젊은 시인들의 시가 흥미로운 것은 거기에는 굳어 있는 관념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시인이다라는 외침이 젊은 시인들의 시에는 없다.

그들의 시는 되어가고 있는 시이지, 이미 되어 있는 시가 아니다.'

 

- 김현, <젊은 시인들의 상상세계> 중에서

 

*플라필름데이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010-3551-7005, 딸기요정(김태환)님에게

문자를 보내주시거나, 본 게시글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예) 김승동 참석합니다 / 동반인 2명 /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대충 작성해서 보내주세요.)

 

 

 





세 번째 플라필름데이가 열립니다!

 

플라필름데이에서는 세 가지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한국의 젊은 영화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젊은 영화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상영작 소개

 

 

- 자화상 / 최진영 / 10분

 

 

아름다운 풍경속의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던 사람이 있었다.

그가 바라던 이상은 어떠했으며 현실은 어떠했는가?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화상은 어떠한가?

 

 

- 가편집본 / 김태환 / 13분

 우리는 관계하는 타인이 누군지에 따라, 다른 모습의 인간이 된다. 관계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유동적인 인간상을 가지고 있을까. 수많은 얼굴들을 가질 것이다. 허영에 찬 인간, 또는 겁쟁이, 여자를 밝히는 자, 의도치 않게 욕을 내뱉는 틱 장애, 이 모든 것이 한 사람의 이야기이자 코미디다.

 

 

 

 

* 이번 상영회에는 깜짝 상영 및 인터뷰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평소 영화를 즐기고, 유심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반가운 손님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약도 및 상세정보 - http://blog.naver.com/flapaper/150140526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