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53기]독립영화 워크숍(오전반) 설명회 및 인터뷰

k1one 2003.09.01 20:21:33
9월 6일, 독립영화 워크숍(오전반) 설명회 및 인터뷰


원래는 9월에 개강하는 독립영화 워크숍은 오전반으로 9월 1일 오전 9시부터 개강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2주부터 1차실습을 준비하고 13, 14일의 1차 Dv 6mm 촬영실습이 추석연휴로 준비과정에
시간이 없으므로 2주후 9월 15일(月) 오전 9시부터 53회 독립영화 워크숍 첫 수업을 시작합니다.

이 점을 이해하시고 궁금한 점이나 확인은 직접 02) 2237 -0334 혹은 메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9월 15일부터 최소한 3개월 동안의 집중적인 Dv 6mm, 16mm 영화 제작실습과 평가가 진행됩니다

독립영화의 대안학교를 지향하는 독립영화 워크숍 (Dv 6mm/ 16mm 제작 실습)은 1984년의 작은영화
워크숍을 계승하여 90년부터 독립영화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어 왔습니다.

이에대한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적극적 관심과 참여의 뜻을 갖고 있으며 제작실습을 중심으로 소정의
과정을 수료할 사람을 찾습니다.

독립영화 워크숍에 참여하는 것은 특별한 자격 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교육과정과 실습에 동의하면,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강의수업과 토론수업과 병행하여 과제와 제작실습의 기획과정에서 캐스팅과 촬영장소의 섭외가 공동작업으로 추진되고 촬영작업은 연출과 기술부로서 역할 분담하여 밤샘으로 이어지는 촬영과정과 마감을 전제하는 후반작업으로 참여자 개인의 역할과 책임이 상대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영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영화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내 영화관련 교육기관이 100여곳을 망라하는 가운데 제작학교의 실질적 교육과정의 중심은 계획된 실습과 객관적 평가에 의한 자기 한계와 전망을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독립영화 워크숍은 수평적 역할과 참여를 서로가 요구하기 때문에 어려운 공동작업 과정들을 통하여
영화제작에 관한 자기적성과 한계에서 가능성을 철저하게 확인하므로 영화에 관한 환상을 벗어버리고 직접적으로 제작의 주체적 역할로 거듭나므로 영화제작의 현실을 이해하고 전망하는 것입니다

또한 워크숍 참여 회비의 집행예산 내역과 강의, 실습과정의 평가 공개 등 독립영화에 참여 할 수 있는 인력의 확대 재생산으로 수익이 아닌, 공공적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53회 독립영화 워크숍 (Dv 6mm/16mm 제작실습) - 오전반 - ▶

1. 대 상 : 참여 회원 선착순 모집 (각 기수 20명으로 제한)

2. 기 간 : 2003년 9월 15일 오전 9시 개강으로 최소한 3개월 동안

3. 일 정 :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강의,토론수업)

4. 제작 실습
- 1, 2차 : Dv 6mm 최소한 총 4회 촬영실습 및 완성으로 평가 및 시사회
- 3, 4차 : 16mm로 최소한 총 7회 촬영실습 및 완성으로 평가 및 시사회

5, 접 수
- 8월 6일(土), 13(土) 오후 3시 공개 설명회 및 면담(인터뷰) 이후부터

6, 문의
- 전화 2237-0334 혹은 http://inde1990.net 및 jawon1990@hanmail.net

7. 제 53회 독립영화 워크숍에 관한 공개 설명회 및 면담

▶ 언 제 : 8월 6일(土), 13(土) 오후 3시
▶ 장 소 : 독립영화 워크숍 강의실

※ 좌석관계로 사전에 참석여부를 전화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설명회는 과정설명, 워크숍 수료작 시사, 질의응답으로 진행됩니다
※ 독립영화 워크숍에 참여할 사람은 반드시 참석하여야 합니다.

8. 찾아오는 곳
지하철 2호선 동대문운동장역 2번출구 나오고 한양공고 정문에서 신당동
쪽으로 500m 정도 직진. 성동여실고와 파출소를 지나면 보이는 국민은행
아니고, 옆의 복천빌딩 5층의 독립영화협의회
(1층 입구에 마음껏 드시고 5000냥 고기 부페식당이 있음)

9. 후 원 : 여해문화공간 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