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씨네페미니즘학교> 열린강좌 수강생 모집(8.16~ 모집중)

일정

 2022년 9월 8일 ~ 9월 29일 매주 목요일 19시~22시

개요

 올해 공개된 여성영화 중 더 말해져야 할 가치가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여성주의의 시선으로 영화를 읽고 흐름을 짚어낼 수 있도록 한다.

장소

 인디스페이스

참가비

 무료 (선착순 신청)

수강인원

 강좌당 100​명

열린1강

9/8

진행
황미요조

게스트
배꽃나래
백지은

주제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 – 더 주목받아야 할 단편영화들

상영작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배꽃나래, 2019) 
<결혼은 끝났다>(백지은, 2020)
<채민이에게>(배채연, 2021)

소개

최근 3년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 최우수상 수상작을 모아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코로나로 인해 극장에서 관객들을 직접 만날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했던 작품들을 함께 보고, 주제적, 형식적으로 다층적인 면모들을 토론한다.

열린2강

9/15

진행
김현민

게스트
이반지하

주제

믿을 수 없이 혼란스러운 – 더 말해져야 할 영화 <시바 베이비>

상영작

<시바 베이비>(엠마 셀리그만, 2021)

소개

충돌 직전의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 <시바 베이비>를 본 후,

‘정상성’이라는 밀실에 갇힌 여성의 불안과 공포에 대해 이야기한다

열린3강

9/22

최은미

주제

그 장면은 여전히 그곳에 있다

상영작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김동령·박경태, 2022)

소개

이름과 자리 없이 사라져간 여자들을 호명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가.

이야기되기를 거부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사라지지 않는 장소, 재기억들이 내는 소리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자 한다.

열린4강

9/29

이지원

주제

여성 감독이 영화를 지속하는 힘

상영작

<쁘띠 마망>(셀린 시아마, 2021)

소개

<쁘띠 마망>을 함께 본 뒤, 저마다의 파도를 이겨내고 여성 감독으로 영화를 지속하는 힘에 대하여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