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필름스코어랩5/19(금, 오늘) (영화음악분석) - 슬픔(외로움, 후회,좌절)

홍차영차 2023.04.27 13:48:06

필름 스코어 랩lab - 영화음악분석

모집) 5월 슬픔 - 외로움, 공허, 후회, 좌절 <인터스텔라>

: 영화음악에 대한 모든 것의 탐구

​4월 공포/두려움에 이어서 5월은 슬픔을 다룹니다.

 

5/19(금), 저녁 7:30~

https://cafe.naver.com/bewithmusic/1335

'필름스코어랩lab'에서는 영화음악에 관한 모든 것을 탐구해봅니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시대에 거의 모든 음악적 역량은 클래식 작곡에서 꽃을 피웠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현재 이런 음악 재능은 어디에서 만개하고 있을까? 바로 영화음악입니다. 클래식 작곡에서도 그렇지만 영화음악 역시 오로지 개인의 창조성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조스>, <인디아나존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셉션>과 같은 영화를 주의 깊게 들여다 보면 특정한 감정과 장면에 비슷한 형식의 음악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름스코어랩lab.에서는 2000년 이후의 영화들을 중심으로, 영화에서 사용된 음악기법들을 연구해보려고 합니다.

5월에는 ​슬픔이라는 범주에 들어있는 

외로움, 공허, 후회, 좌절 등의 감정을 보여주는 영화장면들을 살펴보면서 영화음악이 어떤 방식으로 표현되었는지 분석해봅니다.

이번에 살펴볼 영화는

<인터스텔라>(2014)과 <퍼스트맨>(2018), <애드 아스트라>(2019) 세편으로 모두 우주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특히 주목해볼 점은 20세기 영화음악에서 (슬픈) 감정 표현이 직관적고 단순 명료했다면 2000년 이후의 감정 표현은 조금 더 세분화되면서 복잡다단해졌다는 것입니다. 우주를 소재로 하고 있지만 SF 영화라고만 볼 수 없는 이 3편의 영화들에서 복잡미묘한 슬픈 감정들이 음악적으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음악수사학적으로 탐구해봅니다.

텍스트 : <인터스텔라> (2014)

<퍼스트맨>(2018), <애드 아스트라>(2019)

주제 : 2000년 이후 영화에서 표현되는 슬픔의 음악기법

튜터 : 김민정 (콩브레 회원, 클래식작편곡/연극영화 음악감독)

방식 : 온라인 줌 (정원 24명)

일시 : 2023. 5. 19(금) 저녁 7:30~9:30

회비 : 2만원

진행 방식 :

참석자는 해당영화 슬픔의 영화적 장면에서 어떤 음악이 흘러나오는지 보고 옵니다.

해당 감정이나 장면에 음악의 형태, 음악적 작동원리에 대한 분석을 듣고 이야기를 나눈다.

◆ 문의 : 홍차 (010-2611-5129)

신청 : 댓글로 신청해주시고, 회비 입금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