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모임 Framers(프레이머스)에서 새로운 멤버를 모집합니다.

영화찍는의사 2018.10.24 23:50:41

영화를 사랑하는 3단계는 다음과 같다.

 

첫 단계는 같은 영화를 두 번 이상 보기 시작하는 것,

두 번째 단계는 영화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것,

세 번째 단계는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프랑수아 트뤼포-

 

영화제작공동체 프레이머스(Framers)'

 

혼자서 영화를 돌려보고, 영화에 대한 글을 쓰는 여러분,

이제 영화를 직접 만들 차례입니다.

이에 영화제작공동체 프레이머스(Framers)’에서는 함께 영화를 만들 멤버들을 모집합니다.

 

1. 활동양상

1) 매주 화요일마다 모임을 갖습니다. 별다른 일이 없는 이상 매주 모입니다. 대학교 학기 중에는 오후 7~9/ 대학교 방학 중에는 오후 6~8. 모임장소는 주로 종로 스터디룸입니다.

 

2) 대학교 방학 시즌(6월말~8/12월말~2) : 본격적인 프리 프로덕션 및 영화 제작

대학교 학기 시즌 : 예비 프리 프로덕션

 

3) 매달 회비로 4만원씩 받고 있습니다. 회비는 오로지 영화 제작을 위해서만만 쓰입니다. 회비 사용내역은 투명하게 멤버들 모두에게 공개합니다

 

2. 자격 요건

 

1) 매주 모임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실 수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 모임은 항상 서울에서 할 예정입니다. 모임에 3번 이상 결석할 시 강제로 탈퇴 시키겠습니다. 이 규칙은 단순 호기심으로 잠깐 참여하실 분들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2) 경력은 필요 없습니다. 음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실 끈기만 있으시면 됩니다. 그러나 1-1에서 말했듯이 영화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배우기 위해 모이는 것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하나하나씩 치열하게 '의견대립'해가면서 배우고 영화 찍읍시다. (순탄하게 찍으면 재미 없잖아요??)

 

3. 특이사항

프레이머스는 연출부/촬영부/제작부의 역할을 매 작품마다 서로 돌아가면서 맡습니다. 부서를 정할 때는 자신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반영합니다. 그러나 연출(감독)을 할 사람은 시나리오 경쟁을 통해서 정해집니다. 시나리오를 접수한 후, 무기명 투표를 해서 최다득표를 한 시나리오를 쓴 사람이 연출을 맡게 됩니다.

* 시나리오 제출이 필수는 아닙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연락해주세요.

문자, 카톡, 전화 모두 가능합니다.

 

연락처 : 010-4893-7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