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내달 25일 개막

kyr4442 2019.09.19 17:26:19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내달 25일 개막

 

 

청춘, 이상(理想)을 품다란 슬로건아래 개최하는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경기도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원장 성낙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후원으로 개최한다.

 

미래 한국영화인을 발굴하고 양성하여, 한국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경쟁영화제다.

 

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2018년과 2019년에 제작한 자유 주제의 작품을 공모하여 심사하고 시상한다. 출품작 551편중 초등부 21, 중등부 14, 고등부 30, 대학부 31편 등 총 96편이 엄선되어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청소년영화제 출품작 중 일부 작품에서는 학생작품으로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주목할 만한 실험정신을 담고 있어 앞으로 우리 청소년영화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함께 한국영화 미래의 희망을 엿볼 수 있다.

 

예선심사를 마친 김재흥 감독은 새로운 소재를 찾기보다는 익숙한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기만의 개성과 창의성이 녹아있는 작품을 어떻게 표현 할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이며, 연출에 대한 공부를 좀 더 심도 있는 근본적인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다며 아쉬움을 표현하면서 많은 작품 속에서 미래 한국영화의 가능성과 희망을 읽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성낙원 집행위원장은 청소년영화제는 미래 한국 영화인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제2의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감독을 만들어, 한국의 영상산업 부흥 및 한류를 계승 발전하는데 역할을 다하고 있다청소년이 만든 영화는 어른들과 청소년들의 소통을 이어주는 매체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영화제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과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고 사회 전반적인 관심과 후원의 필요성을 말했다.

 

양평에서 다음달에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가 개최 됩니다.

영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