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작업하려는 영화 《No Longer Human》 에 함께 작업 할 D.P 님을 찾고 있습니다.

시놉시스 및 기획 연출안은 첨부파일에 붙여놓겠습니다 :)  

포트폴리오 및 문의는 이곳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rchiveforartists@gmail.com

1.제목 : No Longer Human

2.장르 : 드라마, SF, 실험

3.러닝타임 : 40-60분 예상

4.로그라인 : VR 중독자 아미는 반복되는 꿈의 루프를 벗어나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고, 상담자 아마는 아미와 함께 병원을 탈출하게 이른다. 꿈의 장소에서 자각을 바랬던 아미는 오히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무너지고 금기와 충동, 피와 데이터가 뒤엉킨 감응의 미래를 향해 질주하게 된다.

5.간략기획의도 : Death to the Reel, Long Live the New Flesh. 수 많은 이분법에 대해 좋고 나쁨이 고정되지 않고, 경계를 오가면서, 관객의 심리를 기이함에 유예, 비인간적임을 간단히 경계 밖으로 두려 하지 않고 오히려 내면으로 ‘침투’, '추동', '전복' 시키는 경험 자체가 영화의 제작 연출의도이다.

특이사항 몇 가지를 남깁니다.

-본 영화 작업은 즉흥성이 있습니다. 촬영 프로덕션은 8월 중순 – 9초월 초순 사이 (5일 이내) 이며, 7월 중순 경에 사전 연습 및 워크숍 2박 3일 예정으로 부산에서 있습니다. 그 때 출연진과 주요 기술진, 그리고 무용수와 협업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니 필히 참석 하셔야 합니다.

- 지역문화예술재단의 다원예술프로젝트 지원작입니다. 추후 공연화 및 전시 또는 영화제 출품 예정입니다.

- VR 적인 연출이 부분적으로 필요합니다. 상당 부분은 16:9 의 보편적인 영상 프레임으로 찍고, 어떤 씬은 VR적인 연출이 필요합니다. VR적인 연출에서 현실적으로 360 촬영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경험 있으신 분은 더욱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제가 경험이 있으니 서로 소통하면서 작업해도 괜찮습니다. 그리 어려운 기술은 아닙니다. 

- 전통적인 영화 문법과는 달리 작업 됩니다. 어떨때는 뮤직비디오 같고, 어떨대는 극영화 같으며, 어떨때는 댄스필름 같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해체되고 활동적인 촬영이 잘 맞을거라 생각됩니다. 열려 있으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작예산은 나름대로 펀딩이 되어 있으나, 서로 협의를 하면 좋겠습니다. 어느 정도 구현가능한지, 어떻게 팀을 꾸릴 수 있는지, 어떤 장면 구성이 가능한지 얘기해보면 좋겠습니다.

레퍼런스는 <티탄(2021)>, <비디오드롬(1983)>, <아네트(2021)> 등이 있겠습니다.

메일 주시면 추후에 줌 미팅으로 얘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 

편하게 연락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