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구인광고에 대한 신뢰도는 회원 각자가 판단할 몫입니다만, 사기,과장,허위 광고를 조심하시기 권합니다.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
주요 정보들이 명확하지 않은 구인글은 지원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작업을 하셨다면 작업후기 게시판에 후기를 남겨주시면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카페나 앱등으로 무단복제 하지 마세요. 어디서 퍼가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촬영/조명 [마감] 단편영화 낯선번호 촬영감독님을 모십니다.
주의하세요
이미 마감된 구인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주)퍼니스튜디오그룹 입니다. 이번에 단편영화 프로젝트에 함께하실 촬영감독님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및 아래 내용을 모두 잘 확인하시고, 지원해주세요 ^^
나이 상관 없습니다.
모집 개요
-
작품 주제 : 낯선번호
-
작품 성격 : 아동실종과 관련된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
-
촬영 방식 : 인천 (송도 or 영종도)
시놉시스
-
1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잊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미경. 그녀의 집 안은 아들의
흔적들로 가득하고, 매일 실종 전단을 붙이며 ‘기다리는 삶’을 이어간다. 어느 날 울린 낯선 전화 한
통은 실망으로 끝나지만, 그것조차 그녀에게는 일상의 일부다. 전남편과의 재회, 실종아동센터의 제안,
라디오 방송 출연을 통한 고백까지, 미경은 점점 자신의 고통과 맞서는 여정을 시작한다. 그리고
꿈속에서 만난 아들과의 포옹은 다시 ‘살 수 있는 내일’의 희망이 되는데...
기획의도
-
〈낯선 번호〉는 한 아이의 실종 이후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끝없이 기다리는 한 어머니의 이야기에서 출발하였다.
이 작품은 단순히 실종 사건을 다루는 사회 문제 영화가 아니라,
‘기다림’이라는 인간 감정의 본질과 가족이
겪는 치유 불가능해 보이는 상실의 고통을 진솔하게 조명하고자 한다.
이 작품을 통해, 실종 아동 문제라는 무거운 현실 속에서 개인이 겪는 슬픔과 고립, 그리고 끝나지 않은
기다림의 시간을 화면에 담아내고자 하였다. 주인공 미경은 10년이 넘도록 사라진 아들 우주를 기다리며 일상을
살아가지만, 그녀의 삶은 사실상 그날 이후 멈춰버렸다.
매일 같은 자리, 같은 행동 속에 반복되는 ‘기다림’은 희망과 절망 사이를 오가며 그녀의 내면에 깊은 상처와
갈등을 남긴다. 이러한 미경의 일상을 통해, 상실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과,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반드시 치유되지 않는 상처의 무게를 사실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우리 사회에는 수천 명의 실종 아동이 있고, 그 가족들은 여전히 그 아이들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는 사실을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알리고 있다.
이 영화는 관객에게 단지 사건을 보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뒤에 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와 고통에 귀 기울이고
함께 기억되길 바란다...
활동 일정
-
촬영 일정 : 2025년 9월 19일 ~ 20일
-
미팅 : 9월 2일 (화요일) 대면 또는 비대면 미팅 진행
- 지원 필수사항 : 장비 지식이 능숙하신 분(장비 보유자, 장비 대여가능자), 운전면허 소지자
- 우대사항 : 촬영 or 조명 능숙자, 인천 거주자
- + 페이는 협의할 예정입니다.
- + 이번 작품에 캐스팅 되시면 다음 프로젝트에 협의하여 자동 캐스팅 됩니다. (스케줄 조율 가능)
지원 방법
-
지원 서류 : 포트폴리오
-
접수 방법 : 이메일 접수
-
모집 마감 : 2025년 8월 31일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