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

shotreverseshot 2001.07.27 21:43:23
황기석 입니다.  이제 춘천촬영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렇습니다.  잠깐 쉬는 틈을타 PC방에서 인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살이 녹아내릴것 같은 더위속에 밖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고양이가 차에 치이는 씬 이었는데 마취된 작은 고양이를 돌보느라 온스탶들이 정신이 없었습니다.  삿이 잘나오는걸 떠나서 고양이가 안스럽기만 한걸보니 나는 예술을 할사람은 아닌가 봅니다.  태진아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예술은 아무나하나 예술은 아무나하나...."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