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회차까지 춘천에 있는 낚시터로
촬영을 떠났다 왔더랬습니다.
호수 한가운데에 좌대를 띄우고
물위에 떠서 하는 촬영이란건 정말이지....
뒤뚱뒤뚱이었습니다.ㅋㅋ
이동도 불편하고
사람이나 장비가 한쪽으로 쏠리면 좌대가 기울어버리는
그런....뒤뚱뒤뚱한 상황ㅎㅎ
그런데도 위험을 무릎쓰고 좌대에 지미짚까지 올려서
촬영을 하였답니다.
땡볕아래서 그늘하나 없이 촬영하느라...물위라 화장실도 없고...
그나마 스텝들은 2개조로 나뉘어서 오전 오후 번갈아 가면서
촬영했지만 하루종일 땡볕좌대를 벗어나지 못하신 감독님께서
고생많이 하셨지요
다들 검게 그을려 버린 춘천 촬영!
그들의 검게 그을린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쉑~~~시한 구릿빛 피부!ㅋㅋㅋ
ps: '일지'라 함은 꼬박꼬박 올려야 하는 것임을....
한꺼번에 몰아서 올려버리는 저의 건망증을...
어이할지요...ㅜㅜ 담부턴 절대 제때제때 따끈따끈 일지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