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 인>했습니다

5월 31일 제천 경찰서 세트에서 크랭크인 했습니다.
30일 리허설부터 6월6일까지 총 6회차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모든 스탭들이 긴장한 가운데 무사히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촬영 중간중간 작은 긴장감들은 있었지만, 굉장히 빠른 스피드와 정교함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8회 혹은 9회를 예상했던 촬영이었는데 너무 빨리 끝나버려 아쉬움(?)이 남을 정도 였습니다.

여하튼!
무사히 촬영이 시작되었고, 감독님의 무서운 현장진행에 모든 스탭들이 내성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7회,8회,9회는 인사동,시청앞 광장 월드컵촬영, 인천공항촬영이 잡혀 있습니다.
오픈세트의 전체 호흡은 제천에서 맞추었으니, 앞으로의 3회차에서 로케이션 호흡을 맞춰볼 생각입니다.

이상....길거리 촬영에 긴장하고 있는 제작실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