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전체배우리딩과,
비상 고사가 있었습니다. :)
사무실에서 고사를 지내느라 사무실을 깔끔히 정리하고 고사상을 세팅!!!!!!!!!
촬영 때 힘쓰기 전 워밍업이였습니다!
전 뭐 별로 한거 없지만.. 허허..
무사를 기원하며 고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전 영화 때 멋모르고 고사 끝나고 북어 눈알을 파버렸었는데..
그래서 촬영 기간 동안 빵빵 터지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엔 북어를 괴롭히지 않았으니.. 그런 일들이 빵빵 터지지 않겠죠..
날씨가 우릴 괴롭히지 않고.
기상청이 거짓말 좀 적당히 치고. (아예 안치면 좋겠지만, 그건 바라지도 않으니.)
모두들 건강히 무사히. 다치지 않고 사고 없이 진행되길 바랍니다 :)
오늘이 크랭크인이였는데 비가 와서 결국 내일로 밀렸네요.
액땜이라 치죠 뭐 쿨하게!!
저희 드디어 내일 크랭크인 합니다!
두구두구두두구두두구.
매번 떨리는 마음입니다.
새로운 식구들과 합을 마쳐보는 첫자리라 긴장됩니다.
이미 고사 때 만나 모두들 반갑게 인사하고 술 된탕 먹고 끝을 보여주셨으니.
허물 없이 화기애애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
앗, 그리구..
고사기념, 크랭크인 기념.
훈남 감독님 사진을 공개합니다 !!
허락을 안 받았는데.. 감독님은 얼굴도 마음도 훈남이시니 헤아려주실거에요..
감독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