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크랭크업 아니에요

얼마전 드라마 드림 기사에
영화 비상 크랭크업 이라고 뜨는 바람에
오해가 있었답니다.

저희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35회차 촬영 중 회차가 좀 더 늘어나긴 했지만
내일 30회차를 촬영한답니다.

영화가 막바지에 다다라
배우들이 하나 둘 떠나가고 있습니다.
흙, 안타까워요.

허둥지둥 작별인사를 건네고 있답니다.
아쉬워요.

그간 모두들 지쳤더라도
지나고 나면 다들 아쉬우실테지요.

마지막까지 조금만 더 힘내고, 조금만 더 인내하고,
조금만 더 사랑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