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작사 정규직과 필메에 올라오는 제작부는 다릅니다. 제작사 직원은 일단 현장에는 거의 나올 일이 없지요. 사무실 안에서 시나리오 기획을 하거나, 프로듀서가 되어서 제작사에 속해 있거나 보통 그런거구요. 필메에 올라오는 제작부는 현장 제작부입니다. 보통 제작부~ 제작실장 대부분이 프로젝트 마다 계약을 하구요.

2. 드라마에서는 제작부보다는 제작피디와 라인프로듀서이고, 영화는 제작피디-라인프로듀서-제작실장-제작부장(팀장)-제작부로 나뉘게 됩니다.
영화 제작부면 현장 장소섭외부터 현장청소, vfx등 모든 현장에서의 일을 담당하고, 드라마 프로듀서면 현장에서 하는 일보다는 계약에 대한 일을 더 많이하구요, 예산담당이나.

3. 인맥이 없다면 경력이 없으면 제작사 들어가기는 쉽지 않을꺼에요. 그리고 굳이 제작사 취업보다는 현장 경험 쌓으면서 본인의 제작사를 차리는 루트로 많이 가지요.

4. 24~25이면 완전 꼬꼬마입니다. 30 넘어서 막내로 오시는분들도 있어요. 나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아는 형님은 결혼하고 현장 벗어나고 살고 계시다 40넘어서 다시 시작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세요.

5. 막내가 큰 도움이 될까요?

6. 같은 제작사의 제작부로 일하는게 그 제작사에 취업하는건 더 좋을거에요.

일단 질문들에 간단히 답은 했는데, 현장일을 하고 싶은건지, 아님 단순히 취업으로 이쪽 영상계통을 하고 싶은지 정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드라마 영화 제작사 직원들은 현장에 나가기 보다는 보통 예산 또는 기획 관련 일만 해서 현장갈일은 없을듯합니다.
일단 현장을 겪어 보세요. 드라마 영화 현장은 보통 작품당 계획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어떤게 본인에게 맞을지도 알수 있을듯합니다.

그럼 파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