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담하거나 좌절하지 마시고 계속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인연이 맞는 팀을 꼭 만나게 되실겁니다.

면접에서 계속 떨어진다면 면접때 어떻게 했는지를 복기해보시고, 일 잘하는 그 친구에게 면접때 어떤일이 있었는지도 한번쯤은 물어보세요.

항상 면접에서 떨어지는 사람들은 분명 면접볼때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을겁니다. 단순히 질답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나 시선처리, 표정 등등...면접은 그사람을 직접 보는 자리이기때문에 복합적으로 작용하니까요.

예를 들어 자신감있는 태도가 좋다는 말을 어디서 들어서 면접시에 희망연봉 묻는데 '희망사항이니까요~' 라면서 터무니없는 금액을 얘기하는 경우도 본적이 있습니다. (아는분 회사에서 잠시 일 도우러 가서 면접관으로 앉아서 보다가 완전 빵 터졌던 기억이 있네요. 베테랑 경력자들이나 요구할법한 연봉을 얘기하는 갓 졸업한 지방 듣보4년제 출신 지원자였답니다.)

면접관 역시도 사람이기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부분들부터 차분하게 점검해볼것을 권합니다. 면접 봐서 뽑는 자리라면 단순 성적이나 경력순으로 뽑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