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다른 직업을 가지고 생계를 하다 늦은 나이 31살에 연극 배우로 시작을 했습니다.

 이제 32살이구요 완전 신인이죠. 현재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고 있구요

 이번에 원래 갖고 있던 직업적 특기덕에 모 드라마 대역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연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대역이라, 뭐 큰 걸 기대 하진 않지만

 제가 전공자도 아니고

 촬영 현장에 가보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

 1. 가면 뭘 보고 듣는게 도움이 될까요?

 2. 혹시 제가 궁금한게 있거나 하면 물어볼 만한 직책의 사람이 있을까요?

 바빠서 왠지 뭘 물어보면 안될 거 같지만

 아예 현장 경험이 전무하여 멍때리다 오기엔 너무 아까운 기회인것 같아. 작은 거라고 배워오고 싶어서 이렇게 질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