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에서 재학하면서 1 2학년때 이것저것 많이 접해보고
군복무하면서 확실히 영화감독으로 갈 마음을 굳혔습니다.
하지만 제 과는 디자인/순수미술 쪽이라 배운건 편집기술이지 디렉팅 기술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잘 갈피가 서지 않습니다.
일단 많은 감독분들이 CF감독에서 영화감독으로 전향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미대에서 디자인 한 경력을 살려 CF쪽에서 일하다 영화산업쪽으로 가보려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지금 저같이 아무 밑바탕이 없는 학생이 영화,혹은 CF감독이 되기 위해서 지금부터 어떻게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9월에 복학하기 전까지 최대한 경험을 많이 쌓아보고싶습니다.
영화,CF동아리,아니면 다른 도움이 될만한 어떤 것이든 좋으니 선배님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