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보네요.
예전에 딱 한번 연극 해본적 있는 30대 초중반의 남자입니다.
현재 임기제 공무원을 2년 이상 해야하는 상황인데(이거를 2년정도는 해야만 합니다) 공무원 신분으로는 겸직이 되지 않더군요.
이 임기제 공무원 이후에도 물론 연기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을 것이지만, 이 몇년 동안 다양한 매체연기를 접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저와 같은 케이스가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1. 공무원이 겸직으로 연기를 할 수 있을까요?(ex. 주말같은 시간이나 늦은 오후에)
2. 수익을 창출하지 않는 무보수 단역이라도 좋은데 그러한 촬영이 있을까요? 이 몇년간의 기간은 제 스스로 발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입니다.
3. 스스로에 대한 연습도 중요하지만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기 위해 필드에 자주 나가는 기회라도 자주 접하고 싶습니다. 어떤 식으로 해야 효율적으로 할까요?
좋은 방안이 있으신 분들이나 이 직종에 오랫동안 종사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