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힙합 음악에 관심이 있어 음향에 대해 공부하고자 음향제작과에 들어갔다가
영화 사운드에 관해 알게 되었고,
배워나가며 본교, 타학교 단편영화 동시녹음과 후반작업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허나 졸업후 2~3년 동안 음악을 업으로 삼으려 도전해 보는 것을 선택했고, 어느덧 20대 후반이 되었는데요.
더 늦기전에 관심 가졌던 영화 동시녹음 막내로 들어가 일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졸업 후 시간이 많이 지났기에 기존에 알고 있던 것들도 많이 까먹어
구인구직 기다리는 동안 공부를 해가며 준비하려고하는데요.
음향이론, 장비 관련 공부를 비롯해
협업을 위한 촬영, 영화 제작 관련해서도 알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혹시나 도움 줄 수 있으신 분들 계시다면
현장 경험 전에 무엇을 해보는게 좋을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