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에 있는 한 대학교 건축학과 2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코로나 기간동안 영화에 대해 더욱 알아가다가, 여러 분야 중 편집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진로를 영화편집기사로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야와 다르게 영화계는 루트가 하나로 정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편집기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생각 중인 방향성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다니던 대학교를 졸업하고 뒤늦게 배운다.
걱정: 졸업하면 26-27인데, 너무 늦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이름 있는 대학교 영화과에 편입한다.
걱정: 선발 인원이 적을뿐더러, 영화계에서 대학이 그렇게 중요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3. 기술 위주 학점은행제 학교에 들어간다.
걱정: 평판이 잘 나와있지 않아, 혹시 잘못된 선택일까 걱정입니다.
혹시 조언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