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영화미술쪽으로 입문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4년제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하였고 기사자격증과 캐드제도 자격증을 보유하고있습니다.
사용할수 있는툴은 스케치업 (루비는 많이 못다룸, 브이레이 가능), 루미온, 캐드 ,포토샵,일러 정도입니다.
이번에 제가 4군데정도에 포트폴리오를 넣었고 그중에 2군데가 합격이 됬습니다.
2군데 다 면접관분들이 저의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상당히 높게 평가를 해주셨고 기대를 하시는 상황인데
문제는 저의 3d모델링 퀄리티인데요.
저는 실내디자인을 전공을 하였기에 소품,가구등의 사소한 디테일적인 요소 보다는 공간을 디자인하는것에
특화가 되어있지만 면접본 회사의 작업물을 보니 미래적인 실험실 부스,수술대등의 복잡한 오브제들을 디자인을 하였던데 전부 스케치업으로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스케치업으로 구현하기 상당히 어려워 보였음)
저는 학교때부터 혹은 잠깐 일을 했던 건축사사무소에서 3d 실력만큼은 인정을 받아 나름의 자부심이 있었는데 이쪽분야에서 스케치업 3d실력은 그이상을 바라 보는거 같아보여 조금은 걱정이 듭니다.
질문
-저같은 경우는 가구나 소품은 되도록이면 웨어하우스에서 불러와서 조금씩 변형을 하는편인데
영화미술은 가구나 소품같은것들도 직접 모델링을 해야되나요? (아주 디테일 하게 해야되는지?)
-스케치업 실력은 어느정도 되어야 되는지? (루비 마스터?)
-사수분들에게 프로그램등을 배울수 있는 환경이 되는지? (각각의 포지션이 주어진다고 해서 힘들겠죠..)
-프로덕션 단계(현장업무)로 가면 그렇게 힘들다고들 하시는데 대체 얼마나 힘든가요?
(주7일에 12시간 이상 근무가 진짜인지, 밤새는 경우가 허다한지?)
- 노가다의 강도는 얼마나 되는지? (사다리타고 올라가서 망치질도 하는지?)
-신입 페이는 대체적으로 얼마인지? (추가수당 따로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