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대 졸업 영상 비전공자 25살 여자입니다.
드라마 제작사 기획피디로 가고싶어서 이력서를 넣어봤지만 서류통과도 안돼서 아카데미 등록해놓은 상황입니다.
와중에 전에 지원한 영화 제작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검색해보니 직원은 열명안팎으로 꽤 유명한 영화들을 제작해온 제작사(ott 플랫폼에 올라와있는 영화들이었어요)이고 이번에 들어가는 영화는 유럽으로 출장이 한두달 잡혀있어 해외제작팀원을 모집한다고하여 미팅을 하였고 현재 2차 미팅예정입니다.
기획피디를 하려면 제작경험이 거의 필수라고 하여 제작팀에 지원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영상 비전공자이다보니 길게보면 이론 공부나 학원을 다니면서 알게되는 사람들도 중요할 것 같더라구요.
상업영화 제작팀 막내 학원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현명한 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