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보조 질문입니다.

ddl 2022.10.04 16:04:51

안녕하세요. 

편집실은 보통 소개로 많이 들어가는 걸까요?


저는 종종 단편영화와 바이럴 영상 편집을 하고있는데요, 점점 하다보니 단편영화 편집을 하면서 소통도 그렇고 워크플로우도 그렇고 아직 혼자 헤쳐나가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것 같아 선임 편집기사님들을 도우며 공부하고 싶습니다.

어쩌다 편집보조 한 번 해봤는데 편집 들어가기 전에 하는 단순 반복작업이 (파일 정리 및 싱크작업 등) 은근 저와 맞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 적으로도 괜찮은 것 같고 필모라도 조금씩 쌓아둘 수 있으니 좋은것 같아요.

 

(사실 제가 그렇게 씨네필도 아니고.. 아직 정말 편집에 뜻이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일은 해야하는데 소스 정리, 싱크작업, 순서/가편 이 과정이 좋습니다. )

 

정말 공고가 없어서 지원하기 조차 힘든것 같은데 현재 일 하시는 분들은 보통 어떤 경로를 통해 들어가시게 된걸까요??ㅠㅠ

그리고 보통은 영화전공이 많으신가요? 편집전공이 따로 있는 경우는 드문것 같던데 정말 이쪽에 뜻이 있다면 연출과를 늦은 나이에라도 준비해서 가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더불어 지원 할 기회가 온다면  선배님들이 생각하시기에 어떤점을 어필하는 사람을 뽑고자 하시는 지도 궁금합니다. 

 

위 고민에 대하여 진지하게 상담을 해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면 정말 뭐라도 사례를 해드리고 싶지만 그럴 형편도 못되고 .. 시간 되시면 음료라도 대접하겠습니다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