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서른...저는 영화를 찍고 싶다는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뒤늦게꿈 2022.10.05 00:21:35

이 글을 적는데 너무 기쁨과 함께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이 교차되네요.

 

나이 서른..이제 12월까지 100일도 안 남았으니 곧 31살이 되겠네요.

 

학창시절부터 나만의 영상과 영화를 만들어 보겠다는 꿈이 있었으나,

 

가정환경과 20대 청춘은 짊어져야 할 짐이 너무 많아 하나씩 정리하다 보니 이런 나이가 되었네요.

 

직장도 다니고 있지만 언제나 영상,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은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현재 부산에 거주하고 있고, 무임금으로라도 어떻게든 연출부터 하나하나 배워서

 

궁극적인 꿈을 이루고 싶네요.. 하지만, 31살인데 가능할까요?

 

마음은 포기하지도 않고 언제나 도전한다지만 막상 발을 디디고 나아가려니 걱정이 앞서네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