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코 작업중에 필름레코딩은 필수인가요?

다큐멘터리를 제작중입니다. 분량이 100분가량 됩니다. 촬영본은 6mm DV입니다.
이걸 극장용 필름으로 변환하는 작업을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 거치는 건 처음이라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영진위에 키네코 작업을 거치고 싶다고 문의했더니 견적서를 보내주셨습니다. 꽤 많은 비용을 예상했었는데 역시 좀 비싸더군요. 다른 업체 H사에서는 그래도 영진위 단가가 가장 저렴할 거라고 합니다.

견적서 내용에서 필름레코딩이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크던데요. 70%가량.
결국 키네코 = 필름레코딩과 동일한 의미라고 봐도 무방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