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하고 싶은 중학생입니다. 시나리오 쓰는게 힘들때 도와주세요.

seoj 2024.02.17 20:17:05

제목에서 언급했듯 저는 중학생입니다.  이 글은 지금까지 제 영화감독의 진척도를 끄적인 글입니다. 한심해 보이더라도 지혜로운 마음으로 비판과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영화감독이 너무 하고싶어 나름대로 블로그도 운영하고, 책도 읽어보고, KAFA에 방문도 해봤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아직까지 발전한게 없어서 제 영화감독의 앞날에 도움이 될련지 모르겠으나, 이번 방학을 계기로 시나리오를 쓰려했습니다. 사실은 친구들과 시나리오도 쓰고 촬영도 함께하고, 홧김에 영화제에도 출품하려 무모하게 친구들도 모아봤지만,  시나리오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더군요.

 

처음엔 KAFA에 방문해봤다는 뽕에 차서, 그렇게 자부심을 가지고 했는데 단편 시나리오를 써보려해도, 어떤.. 밑 바탕, 제가 말하고자 하는 어떤 메시지가 생각나지 않는겁니다. 제 노력이 부족한것일테지만, 제가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그런 글을 쓸 그릇이 작은것인지는 몰라도,  필름메이커스에서 시나리오를 많이 써보신 분들께 조언과 비판,  이 말이 무례할수 있지만 백지상태의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끄적임이 있으시다면 조금이라도 받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