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출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 찾아보니 대부분 유경험자
분들만 찾으시더군요 저도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영화에 대한 지식이라던지 인문학적 지식
촬영에 대한 부분 조명 편집 등이 연출부에 필요한 것이라고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 어떻게 준비해야 연출부촬영스탭을 할 수 있는지 막막합니다.
맨땅에 헤딩이라고.. 솔직히 이런 말은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
서울바닥에 살고 있지도 않았던 사람이라서 영화쪽 아는 사람도 없고
하소연 그만하고 여쭙고자 하는 것은 영화사나 상업영화쪽 종사자들이 주로 어떤 기준으로
연출부막내를 뽑는건가요? 하도 답답해서 질문올립니다. 영화촬영쪽에 메리트있게
준비한다는 건 쫌 말도 안되고 웃긴 말이기는 하지만 그들은 주로 이력서 볼때 뭘 보는건가요.
유경험자를 뽑는다던데 그럼 경험도 없고 그쪽 인맥도 없는 사람 저같이 영화쪽 과도 아닌 지방사람들은
어떻게 촬영일을 처음 시작할 수 있는 건가요?
포트폴리오랑 이력서를 보내라고들 하시는데 무슨 기준으로 뽑으시는 건가요?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고들 하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