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귀 등 인체 더미가 필요하신 분들께 저를 소개합니다.

대장 2014.05.19 02:09:52



안녕하세요.

윤소영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회사 (a)typical minor의 윤소영입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사람이고, 주로 디자인과 예술을 합니다.


제가 현재 하고 있는 아트워크가 인체를 이용한 작업들이라 계속 더미를 만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굉장히 좋아해서 영화 관련 작업을 항상 해보고 싶었는데요.

뭘 할 수 있을까 하다가 재료비를 제한 노동비 부분을 적게 책정해,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인 분들께 제공하는 것은 어떨까 싶어 글을 남깁니다.

물론 더미를 만드는 것이 본업은 아니기 때문에 종사자 분들의 실력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겠지만

아래에 작업한 사진들을 첨부합니다.



20140510_001705.jpg

작업 중인 사진입니다.


20140510_185945.jpg

손톱 채색하고 마르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CAM05268.jpg

매팅 파우더 마무리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CAM05321.jpg

완성작입니다.





재료비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부피가 커질 수록 가격이 비싸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손가락이나 귀 같이 실리콘이 많이 들지 않는 작은 더미에 한해서는 확실히 저렴한 가격으로 드리려합니다.

쪽지 보다는 yourhotB@gmail.com 으로 메일 주시면 답장이 더 빠를 예정입니다.



http://www.atypicalminor.com


홈페이지에 있는 모든 작업들은 4~5년 동안 제가 한 것들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작업의 장르가 워낙 다양해서 정체성이 불분명해보일 수 있지만

말씀 드렸듯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사람이고요.

홈페이지를 보고 제 작업이 마음에 드신 분들,

저와 같이 작업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메일 주세요.


더미 제작 외에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의상 디자인 및 제작, 스타일링,

비주얼 디렉팅, 편집 디자인 등에 대한 작업 문의나 의뢰가 있으신 분들도 메일 주시면 답장 드리겠습니다.



이게 혹시나 광고성 글이라 여겨질 수도 있을 것 같아 덧붙입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 하고 싶은 것 하는 사람으로서 순수하게 작성한 글이고요.

더미 제작 원하시는 분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 가능한 정보성 글로 여겨진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