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동기부여가 필요한것 같아요.

W1P2 2017.05.12 22:11:20

이건 연기를 떠나서요 나이는 이제 25살이구 회사를 다니고 있구

연기트레이닝은 계속받고 있는데 그걸 떠나서 삶에 뭔가 지친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사실 연기트레이닝 받을때는 되게 집중해서 잘하고 그걸 떠나 이제 삶에 재미가 없어요..

 

작년 3월부터 일요일을 제외하구 매일 같이 5시에 일어나 6시에 출근하고 4시에 퇴근하고

지금까지도 이제 그러고 나면 사실 회사는 회사구 4시 이후의 삶이 되게 중요한데 작년에는 시사회도 많이 가고 공연도 보고

친구도 많이 만나고 그러고 나면 보통 12시나 1시에 들어오고 또다시 5시에 일어나고 그랬구 영어도 배우고 운동도 하구 책도 읽고

나름 규칙적이였거든요.. 고민아닌 고민일 수도 있는데 노잼시기라고 다들 있다던데 그런것같아요...

최근 한달조금넘게 퇴근하고 뭔가 한게 없어요 영어공부도 미루다가 결국 중단하고 운동도 기록하면서 하다가 때려치우고

그냥 휴대폰 끄적이고 sns하다가 밤늦게자고 사실 아무것도 없거든요 그내용이 그내용인데 뭘보겠다고 끄적이는건지

먹는것도 대충먹고 처음에는 1년간 너무 달려와서 그래 휴식이라 생각했는데 휴식치고는

삶에 딱히 동기부여가 없어졌어요 나만 그런가 싶기도하고 너무 두서없이 글을 적어서 보기 힘드실수도 있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은 삶에 재미가 없어지고 낙이 없어지고 뭔가 의미없다고 생각이 조금 길게 느껴질때,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