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영국 런던에서 워킹홀리데이로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예전부터 영화를 보면 엔딩크레딧에 '로케이션 매니저'나 '로케이션 스카우팅' 이라는 직업에 눈이 계속 가서 항상 그쪽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항상 여행다니는 것도 좋아하고 여행 다니다 보면 '어 여기서 영화 찍어도 좋겠다' 이런 생각도 하기도 합니다.
영화관련 학교나 지인도 없어서 로케이션 매니저가 되려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조금 가이드가 필요할 것 같아서 이곳에 글 올려봅니다. 한국은 제작팀이 로케이션을 맡고 담당하는 부서가 전문적으로는 없는 것 같다는 글을 봐서요, 혹시 영국에서라도 경험을 조금 쌓고 싶네요.
내년에 한국에 들어가기 전에 혹시 영국에서 영상촬영하는 한국팀이 있다면 현장 경험도 쌓고 무엇보다 유니크한 이력이 될 것 같아서 찾아보려고 하는데 많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혹시 영국에서 촬영하는 영화/드라마/뮤비 등 중에서 현장 스태프가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또는 로케이션 탐방 및 스카우팅에 관심 있으시다면 답변 꼭 부탁드려요 ^^
그럼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