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0대쯤 되는 남자며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현 사회에서는 개발,전략,기획 파트에서 활동하는 온라인 구멍가게 사장이기도 합니다.
취미로 사진을 시작 19년 정도 해오다 보니.... 실력이 늘어서 이걸로 돈도 벌어봤습니다.
사진은 상업계에서는 준프로급( 7년 ) 정도 실력이 있으며 영상은 촬영+편집 분야 하이 아마추어정도 실력은 됩니다.
개인 유튜브 4년 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10~20만 넘어가는 직접 기획 + 촬영 + 편집 영상물도 몇편 있고 팬 구독자 3,800명 정도이며
그 외 개인팬 회원 8천명 정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모든 걸 혼자 독학으로 공부한 사람이다 보니 다른 사람과 프로젝트 진행에서 미흡합니다.
깨놓고 말해서 돈은 다른곳에서 버니까 10원도 안줘도 상관없고 취미로 만들어서 보여주는 걸 좋아하니 그걸로 만족할 수
있는데 막상 다른 사람과 공동작업은 어떻게 해야 서로 윈엔윈 할수 있을까? 정답은 뻔한데 그 뻔한 걸 확고하게
말해줄 만한 수준되는 스승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혼자 그 정답을 찾을려고 무페이로 나보다 수준 낮은 사람들과 작업도 해보았으나
계약서 이런거 안적고 그냥 해오다 보니 그 와중 별아별 수모를 당한적도 많고 수준이 안맞으니 상대가 이해를 못해서 깨진적도 많습니다.
1. 어느 대학교 남자 학생이 자기 영상물 제작 부탁하길래 개인 영화 제작물인가 싶어서 봤더니 자기 학과 과제더군요.
2. 약속 빈번히 어김. 대부분 여자들... 더 적자면 어린 여자들. 반대로 저는 약속 확실히 지킴.
3. 남은 100만원 정도 장비사서 그 분 시나리오로 촬영해 준 결과물 주기 전까지는 협조하다가 주고 나니 뒤통수 치는 사람이나.......
내가 원하는 건 진정 자기 개발 발견을 통해 더 멋진 미래로 나가는 길을 만들자 인데.......
의외로 저의 목표와 같은 사람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그런데 자꾸 이런 사람들만 꼬이다 보니까 점점 의욕이 떨어지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건 돈벌자고 하는 게 아니니까요... 돈이라도 버는 거라면 그렇지 않겠지만.....
이제 어느정도 실력이 되니 저 만의 스토리 단편물을 만들어 보고 싶은데......
나 처럼 미래의 프로를 목표로 도전하는 하이아마추어급 되는 사람을 찾을려면 제가 어떻게 말하고 무엇을 준비해서
하는 게 좋을까요....
상식적으로 스토리보드 만든 후 그걸 올려서 구인하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한데.... 막상 구하고 나서 또 실망할까봐
두렵습니다... ( 주로 일정 캔슬, 대본,연기 미흡,자기가 해야할 행동 분석 안해온 사람. )
어떤 방법이 제작자 입장에서는 가장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