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 고민과 생각...참..

하고싶은대로 2020.02.24 06:18:48

안녕하세요 95년생 나이는 26살입니다. 성별은 남자입니다

연기 쪽을 하고싶어서 마음을 먹었는데 현실이 쉽지가 안네요 집안사정이 어려워서 돈을 벌어왔지만 그동안 나름 여러 일을 해봤지만 저한테 맞지 않고 일을 하면서 저 자신을 갉아먹는다고 느꼇습니다 물론 세상 살면서 일에 대한 맞냐 틀리냐가 어디 있겠습니다만 다 참고하는 거지 그렇지만 한 번 사는 인생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던 연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렇지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과연 이 길을 후회없이 할지 돈은 계속 벌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고민이 많습니다 생각에 생각은 꼬리를 물고 어렸을 때부터 무언가 하나를 사면 오랫동안 고민하는 습관이 들어선지 아직도 수만 가지 고민만 하고 실천을 안 하는 제 자신이 참 답이없다 느껴요.정말 하고 싶어 미치겠으면 이것 또한 핑계가 되겠죠......계속 일을 했지만 이대로 일만 하다가는 한번 사는 인생 정말 후회만 가득 남고 갈까 봐 고민이 정말 많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돈을 벌면서 학원에 등록을하며 다녀야하는건가 싶기도하고 그치만 등록할 여유도 안돼고 보조 엑스트라라도 시작하고 싶습니다 어떻게든 출발선이 잡히면 개인 시간을 전부 연기에 쏟아붇고 싶은 심정인데 제가 말하면서도 모순 투성이네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하겠다는 생각이 참 아니다 싶기도하고 팔쪽에는 레터링.스마일 타투도 있어서 할수있나?라는 생각도들고 연기가 안돼면 방송 스텝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아직 철이 안든건지..참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글을 쓰면서도 두서없는 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