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쪽 종사자가 아니지만... 한국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외국인 친구를 대신해 질문을 드립니다.
그 친구는 흔히 한국인들이 호감형으로 보는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백인, 파란 눈, 곱슬머리) 만 25세의 청년입니다.
런던의 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정식으로 배웠고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스웨덴어에 능통하지만 한국어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언어 장벽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올 방법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뭘까요?
한국에 외국인 배우를 전문으로 관리해주는 소속사가 있나요?
아니면 한국인 배우들이 속해 있는 소속사에 포트폴리오를 보내서 입국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있나요? (비자 문제)
열정이 있는 친구라 돕고 싶은데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