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대학을 졸업했고 글/기획 관련 전공을 마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글을 쓰고 싶어서 진학을 했고 관련 경험들을 여럿 해봤지만
시나리오 쓰는 일은 잘 할 수 있는데 감독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라마 같은 경우는 작가의 역할이 크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경우 감독분들께서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하시니
시나리오 작가라는 존재가 오롯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필름메이커스 등 질문/답변을 찾아봐도 스타 작가분들 외에는 살아남기가 극악이라는 얘기만 보게 됩니다.
졸업을 했고 더 이상은 막연할 수 없기에 조심스럽게 질문 드려 봅니다.
시나리오를 전문적으로 계속 하고 싶다면 감독까지 목표로 해야할까요,
아니면 다른 일을 해야할까요?
아는 사실들이 많지 않아..
작가를 모집하는 상황은 드물고, 그 외 데뷔 방법도 모호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