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팀 예비 막내의 고민

안녕하세요! 카메라보조로 1년동안 일하고, 예능 카메라 퍼스트로 4개월동안 일하다가 예능 말고 드라마나 영화쪽으로 가고 싶어서 일을 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퇴사하고 지금 일을 구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1~3월이 비수기라 그런지 도프룩, 필름메이커스에 촬영팀 공고는 많이 올라오지 않더라구요... 요즘엔 오픈채팅방으로 구인한다고는 하는데 그방이 경쟁률이 치열하고 보통 인맥으로 들어간다고 해서 오픈채팅방은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구직중입니다. 그나마 조금씩 올라오는 단기 촬영보조 공고도 거의 티켓팅급이라 고민중인데... 필름메이커스를 보니까 그래도 조명팀이나 연출팀은 좀 구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질문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 조명팀이나 연출팀으로 1~2작품 막내로 있다가 촬영팀을 구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다른 알바를 하다가 공고가 좀 많이 올라올 때 다시 구직하는 것이 나을까요?

2. 운전을 제가 못하는데, 혹시 운전이 꼭 필요할까요? 개인적인 문제로 제가 운전을 하지 못합니다.. 

3. 구인공고가 올라오는곳이 카톡 오픈채팅방, 밴드, 도프룩, 필름메이커스 이렇게 알고있는데 혹시 다른곳도 있을까요? 미디어잡 같은곳은 거의 다 예능이나 유튜브만 구하더라구요..

4. 혹시 여자는 촬영팀에 들어가는 경우가 드문가요..?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혹시 드라마 촬영팀 막내를 구할 예정이시라면 댓글이나 쪽지로 살짝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