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죽는다, 너!]의 음악 감독님을 구합니다.
저희는 국비 영상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며, 학원 내에서 영화 촬영을 직접 찍어보는 경험을 가져보고자 사람을 모으고 단편영화를 기획하여 이번에 촬영을 종료 후 편집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현재 1차 가편집을 끝낸 상황입니다.
국비 지원 수업 중에는 아르바이트 등이 제한되어, 수입이 불안정하기에 많은 급여를 못드리는 점 미리 머리숙여 죄송하며 양해해주시면 감사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맞춰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하지만 본 영화는 무성영화로, 음악이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기에 좀 더 모두에게 색다른 작업이 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서로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시놉시스]
어느날, 죽음을 입에 담는 일이 버릇이 된 주인공이 말하는대로 모두가 죽어버리게 된다.
주변인이 의도치않게 하나 둘 죽어가는 상황 속에서 주인공은 당황하고 도망치나, 결국 자신의 말버릇에 의해 스스로도 죽어버린다.
[기획의도]
죽어버려! 자살각같이 죽음에 관련된 농담이 유행이자 보통이 된 지금, 그 말들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주제]
현대에 들어 한없이 가벼워지는 말의 무게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까?
[제작방향]
DV(NTSC 혹은 PAL)형식의 24프레임 무성 영화, Color to black. 촬영 시에는 1080p30 촬영.
[지원서 내용과 첨부사항]
피아노 선율을 기초로 한 음악들이면 좋겠으며 약간 우스꽝스러운 음악과 섬뜩한 음악 등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가편집 영상을 보고 함께 해석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조율해나가고 싶습니다.
포트폴리오와 기타 사항들, 문의까지
하단의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다.
메일 제목은 [죽는다너]음악감독/이름/연락처 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