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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두스

작성 : 2026년 01월 06일 22시 52분

조회 :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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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작업 고려대학교 교육TV방송국 KUTV 단편영화 '우리는 같은 음악을 듣고' 배우 모집

제작
단편영화 
작품제목
우리는 같은 음악을 듣고 
감독
이다연 
배역
18세 여고생 2명 
촬영기간
1월 13일과 14일 
출연료
회차(날짜)당 5만원 
모집인원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이다연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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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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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마감일
2026-01-08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교육TV방송국 KUTV 단편 영화 <우리는 같은 음악을 듣고>에 출연해주실 20대 여성 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기획의도]
“내가 보는 너는 진짜 너일까 내가 만들어낸 너일까”

 

이 작품은 상실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관계의 온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복희에게 지선은 이미 세상을 떠난 존재이지만, 그녀와 함께했던 기억과 감정은 여전히 현재를 살아가게 하는 힘으로 남아 있습니다. 복희가 만들어낸 환영 속 지선은 단순한 그리움의 대상이 아니라, 상처받은 자신을 지탱해온 마지막 온기입니다. 영화는 환영과 회상을 교차시키며, 우리가 사랑했던 관계가 끝났더라도 그 의미와 기억까지 소멸되는 것은 아님을 보여줍니다. 또한, 서로를 부러워하며 숨겨왔던 결핍과 상처를 마주했던 두 소녀의 애증어린 우정을 통해, 온기란 완전함이 아니라 서로의 불완전함을 이해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복희가 환영을 보내는 선택은 이별이 아닌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선을 잃은 슬픔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그 온기를 기억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를 통해 진정한 우정에서 비롯되는 온기는 유무형의 형태와 무관하게 우리 안에 오래도록 따스히 남아 마음을 데워줄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시놉시스]

항상 이어폰을 끼고 조용히 세상을 견뎌내던 고등학생 복희는 어느 날, 가장 친한 친구 지선과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를 보낸다. 등굣길을 함께 걷고, 같은 음악을 나눠 듣고, 저녁에는 복희의 방에서 시간을 보내며 두 사람이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 앨범을 펼쳐본다.

앨범 속 사진을 넘길수록 복희의 기억은 과거로 향한다. 불안과 틱 증상으로 위축되어 있던 복희와, 항상 밝은 척 웃고 있지만 가정폭력 속에서 외로움을 견뎌온 지선.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의 취향을 통해 가까워지고, 도시락을 둘러싼 갈등 끝에 서로의 상처와 결핍을 처음으로 드러내며 진짜 친구가 된다.

그러나 현재로 돌아오면, 사진 속에는 점점 복희 혼자만 남아 있다. 결국 지선은 복희가 만들어낸 환영임이 드러난다. 1년 전, 지선은 생일을 축하받고 집에 돌아가던 날, 목숨을 잃었다. 그 충격과 죄책감 속에서 복희는 지선을 떠나보내지 못한 채 환영으로 붙잡고 살아왔던 것이다.

복희는 마지막으로 지선과 마주 앉아 케이크의 촛불을 켠다. 촛불을 끄는 순간이 곧 이별임을 알기에 망설이지만, 지선의 고개 끄덕임을 보고 미소 지으며 촛불을 분다. 환영은 사라지고, 복희는 눈물을 닦은 뒤 혼자가 된 방에 남는다.

시간이 흐른 뒤 복희는 다시 같은 길을 걷는다. 여전히 기침은 나오지만, 고개를 들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지선은 더 이상 곁에 없지만, 함께 나눴던 음악과 기억은 복희 안에 남아 그녀를 살아가게 한다.

 

[인물설명]

복희 : 불안과 음성 틱 증상(기침)을 안고 살아가는 내성적인 소녀. 아버지의 외도로 부모가 이혼한 뒤, 그 충격으로 음성 틱이 생겼다. 이후 복희를 더욱 세심하게 돌보는 어머니의 사랑마저도 부담으로 느낀다. 반에서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었던 친구는 지선뿐이었고, 지선을 잃은 뒤 상실의 아픔 속에서 그녀의 환영에 의지해 살아간다.

 

지선 : 항상 밝아 보이지만 자신을 돌보지 않는 부모에 대한 원망과 외로움을 숨기고 살아온 소녀.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복희에게는 처음으로 서로의 상처를 나눌 수 있었던 가장 깊은 친구이자, 죽음 이후에도 온기로 남은 존재다.

 

[촬영날짜]
2026.1.13 ~ 1.14

1월 14일 : 8:00 ~ 17:00 (시간변동 가능성 있음)

[촬영장소]
서울 명덕외국어고등학교

개인 자취방

 

[출연료]

회차당 10만 원

* 학생 영화라 대부분 자비로 제작비를 충당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출연료를 지급 드리지 못하는 점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모집기간]

2026.1.6 ~ 2026.1.10 (23:59 까지)

*오디션은 따로 없을 예정입니다.

*합격하신 분께 11일에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지원방법]

-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exdusjane@naver.com)

- 연기 영상에선 저희가 아래 첨부한 대사를 연기해주시면 됩니다. 지원배역에 맞게 연기해주신 영상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 프로필은 PDF 파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메일 제목은 '역할이름_성함_출생연도'로 통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 복희_이다연_1998)

 

<복희 역>

지선의 얼굴 클로즈업. 복희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지만 울먹거리는 지선. 뒤집어둔 폴라로이드를 잡은 복희의 손이 떨린다. 울먹거리기 시작하는 복희. 옆에 있는 지선을 쳐다보며 웃는 복희. 폴라로이드 사진을 확인한다. 사진 속엔 복희 혼자 뿐이다. 복희의 눈에 눈물이 차오르고 지선도 슬픈 표정을 짓는다.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본다. (복희 : "나 너 없는 거 알아. 근데 보낼 수가 없는 걸 어떡해.")

 

<지선 역> (택1)

  1. (소리지르듯이) 내가 절대 모른다고? 너도 나 절대 몰라. 평생 화목한 집안에서 사랑받으며 자랐을 넌 아무것도 모른다고. 우리 엄마는 내가 뭘 먹고돌아다니는지 신경도 안 써. 나한테 따뜻한 밥 한번 해준 적이 없고, 술만 먹으면 난폭해진단 말야. 난 네가 부럽기만 해.
  2. (친구와 함께 교실에서 릴스를 찍는 지선) 야야야 잠깐! 이 각도에서 해야 다리 길어 보인다니까! 자, 하나 둘 셋! 아 미쳤나 봐. 야 이거 알고리즘 무조건 탄다.
    그때, 지선의 휴대폰이 진동한다. 지선은 웃으며 화면을 본다. 지선의 웃음이 멈춘다.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표정이 굳는 지선. 지선은 휴대폰을 뒤집어 책상 위에 놓는다. 웃음을 다시 끌어올린다. 

 

좋은 인연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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