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SF / 미스터리 / 스릴러 / 정치 / 사이버 심리 드라마

📌 로그라인:

전 세계 유튜브 댓글란에서 시작된 정체불명의 아이디. 그 아이디는 단순한 팬에서 수학의 난제를 풀고, 과학을 혁신하며, 미래의 국제정세까지 예언한다. 전 세계 정보기관이 이 "존재하지 않는 존재"를 추적하면서 인류는 상상도 못 한 진실과 맞닥뜨리게 된다.

🧩 시놉시스:

1막: 댓글 속의 천재

• K팝 뮤직비디오에서 시작된 작은 댓글 하나. 간단한 농담 같던 그 댓글은 수많은 ‘좋아요’를 받으며 눈에 띈다.
• 같은 아이디는 이후 수많은 인기 영상, 과학 콘텐츠, 수학 강의, 외교 토론 등에서 초전문가 수준의 논리와 정보력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 이 아이디는 일본어, 영어, 독일어 등 여러 언어로 유창하게 댓글을 달고, 심지어 번역기조차 필요 없는 완벽한 문체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2막: '존재하지 않는' 존재

• 1년이 지난 어느 날, 이 아이디가 세계 7대 난제 중 하나인 수학 문제의 해법을 댓글로 공개한다.
• 해당 논문은 수학계에서 검증을 거쳐 ‘정확’한 것으로 판명된다.
• 전 세계 언론과 과학자들이 이 아이디의 정체를 궁금해하지만, IP 추적은 실패.
• 동시에, 이 아이디는 정치·외교 분야에 대해 매우 정밀한 예언적 글을 남기기 시작한다.
• 독일의 언론사, 미국 CIA, 이스라엘 모사드가 비밀리에 조사를 시작한다.

3막: 위협 혹은 희망

• 댓글 하나하나가 정치적 사건, 내전, 테러를 정확히 예측한다.
• 세계는 혼란 속에서 이 아이디를 ‘현대의 예언자’, ‘디지털 메시아’로 부르기 시작.
• 하지만 동시에, 그의 존재는 위협이 된다. 전 세계는 이 존재를 통제하거나 제거하고자 한다.
• CIA는 이 댓글이 단순한 AI가 아닐 수 있다는 정황을 발견한다. 이 아이디는 미래의 인류 혹은 외부 존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 종국에는 ‘댓글’이라는 형식을 통해 전 세계를 조종하고 있었던 이 존재가 인류를 시험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클라이맥스:

• 이 아이디가 남긴 마지막 댓글:

  “지구는 곧 결정해야 한다. 진화하거나, 멸망하거나.”

• 동시에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가짜 핵 테러 경고가 울리며, 국제 사회는 패닉에 빠진다.

• 그러나 주인공 중 한 명이 아이디가 남긴 수학 공식과 시간표를 해독해 진짜 의미는 전 인류의 협력 테스트였음을 밝혀낸다.

• 마지막 장면에서 이 아이디는 사라지고, 인간들은 이제 스스로 선택해야 함을 자각하게 된다.

🎭 주요 등장인물:

• 루카 바흐만 (Luca Bachmann) – 독일 저널리스트, 이 아이디의 존재에 집착하는 이상주의자.
• 마야 킴 (Maya Kim) – 이 아이디를 최초로 ‘과학적’으로 해석하려 한 인물.
• 조너선 리드 (Jonathan Reed) – CIA 사이버 추적 전문가, 아이디가 인류의 위협이라고 믿는 냉철한 분석가.
• ‘Commenter’ (코멘터) – 본체가 없는 존재. 인간인지 AI인지 외계인지, 끝까지 정체는 밝혀지지 않음.

🎥 스타일과 연출 참고:

• 블랙미러 + 테넷 + 소셜 네트워크 + 제5원소
• 미장센은 댓글 창을 중심으로, 실제 유튜브 UI와 인터페이스를 영화적으로 구현
• 언어의 다양성과 문화 간의 충돌도 주요 테마로 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