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종대학교 졸업영화 WS <52Hz>팀 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작업하게 될 작품은 시골에서 태어난 혼혈아 '슈아'와 시골로 전학오게 된 도시소년 '우도' 두 아이의 소통과 우정을 그린 '동화적 판타지' 장르 입니다.

시골 채석장 마을, 아버지가 운영하는 전파상에 살고 있는 혼혈 아이 슈아(남10). 슈아는 혼혈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다. 
 서울에서 이 시골 마을에 전학 온지 하루 된 우도(남10)는 이러한 슈아에게 호기심을 갖게되고 우연히 슈아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 사건 이후 ‘슈아’와 ‘우도’가 피부색 차이를 극복하며 친구가 되어간다.

저희는 이러한 두 소년의 성장기를 다룬 내용으로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동화적인 느낌과 판타지가 공존하는 씁쓸하면서도 따뜻한 이 이야기에 참여 해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캐스팅 부분 (주연)

- 슈아 (10, 남) : 외톨이인 <혼혈아>,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살아왔다.  

다문화가정의 남자아이 입니다. 혼혈임이 가장 중요한 특징이며 눈동자 색이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 우도 (10, 남) : 서울에서 내려온 초등학생. 사교성이 별로 뛰어나지 않다. 주변의 눈치를 살피는 성격.

극을 이끄는 화자의 역할을 하는 남자아이 입니다. 온화한 표정을 지니고 키는 또래로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연기력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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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료에 관해서는 추후 협의를 통해 정할 계획이며 저희 선해서 최대한 지급할 계획입니다. 

단순히 학교의 워크샵을 넘어서서 하나의 아름다운 동화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함께 작업해주실 열정넘치시는 분들을 기다립니다!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