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의 데뷔'라는 단편영화의 연출을 맡고 있는 최진관입니다.

'우리는 핵전쟁에 너무나도 쉽게 노출되어있다' 라는 것을 표현하면서 과거로 돌아가

사랑이야기를 다시 쓴다는 소재를 표현하는 것이 영화의 특징입니다.

저는 한예종입시를 준비하는 입시생이면서 고등학교는 2학년때 자퇴를 하는 등 이런 외부성을 가졌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완전한 사랑의 의미를 아직 잘 모르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런 외부성, 내부성과는 관계 없이 사랑이야기를 지금 열심히 만들고 있지요 !!ㅋㅋ

여배우분들은 지원하실때 여주인공 캐릭터 '수현' 은 '아름'과의 키스씬이 있다는 것은 유의하면서 지원해주세요~

이미 한번 1차때 모집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에 몇백명이나 지원하셔서 일일이 연락 못드린 배우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100명정도 넘게 일일이 답장을 보내다가 지쳐서 그냥 잠수 탔습니다 ..

이번에는 조금 차갑지만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배우님들께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추신- 여주인공 캐릭터와 피아노 실력은 관계없으니 부담없이 지원하세요 

이메일 mz336@naver.com

전화번호로는 아무리 연락 주셔도! 제가 휴대폰이 지금 발신이 안되서 답장을 못드려요! 

아래는 시나리오 일부 입니다.

6      
EXT. 넓은 공원(서 호 공원)- 낮 
 자연의 모습과 풍경들을 만끽하는 아름.
양손을 벌리면서 숨을 들이마셔 본다.

                                      아름
              (산책을 오니 느껴지는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풀 냄새
                 아름다운 공원 속에서 조용히 눈을 감아본다.) 

저 멀리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   (피아노음악)
아름의 눈이 번쩍 뜨인다.  카메라를 바라본다.

  c. u
여자와 피아노가 보인다.      E.     L S

아름은 다시 공책을 보아 한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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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king out.                       (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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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는 텍스트가 써져있다.      

피아노 치던 수현을 본다.
수현에게 빠른 경보로 다가간다. 

(음악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