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영화제작실습 작품 <냉장고 밖의 이야기>에서 배우 모집합니다.

한 여자와 사과, 그리고 아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잔잔한 에세이 형식의 영화입니다.

 # 시놉시스

 언제나 두꺼운 노트를 가지고 다니며 글을 쓰는 윤희. 어느 날, 윤희는 집 근처 놀이터에서 누군가가 떨어뜨린 사과를 밟고 넘어진다. 그 날 윤희가 만든 이야기와 윤희 자신의 이야기가 겹쳐져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 인물

- 윤희 : 20대 중반 여성. 깔끔하고 단아한 이미지. 차분한 목소리.

- 아이 엄마 : 30대 초중반 여성

- 아이 : 10세 미만의 여자아이

촬영은 10월 29일 일요일이며, 해뜨기 직전부터 시작해 밤 10시 이전까지 촬영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촬영 장소는 부산 시청 근처 아파트와 놀이터입니다. 아무래도 촬영지가 부산이라 근처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좋겠지만, 타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도 작품과 이미지가 맞으신다면 따로 교통비를 지급해드릴 예정입니다.

보이스오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라 대사가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대사가 있는 아이 엄마 역할은 생활 연기에 가깝기 때문에 연기 가능하신 아역배우의 어머니 혹은 연기자인 어머니께서 자녀와 함께 출연하신다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ham895@naver.com 로 '<냉장고 밖의 이야기> 윤희 역 지원' 등의 제목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